고백 했어요~ ㅇ0ㅇ!!
민도리·2003. 2. 14. 오후 7:13:03·조회 209
안녕하세요?
민도리입니다.
음, 오늘이 발렌타인 데이군요...
제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날이, 바로 오늘이거든요...
또 오늘이 바로, 제가 처음으로 여자에게 고백을 했다는... 그 역사적인(?) 날입니다.
참... 지금 글을 쓸려고 해도 머리통에 남는 게 오직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군요.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 . .
고백을 하기 전, 약 10분 전에... 그녀의 동생이 학원 차를 기다리고 있더군요.
그래서 가까이 가서 말했습니다.
"너, 성이 아니냐?"
"맞아요."
저는 웃었습니다.
그리고 비닐 봉지를 성이에게 건내줬습니다.
"누나한테 좋아한다고 갖다 줘. 아, 그리고 이 연필은 네 입학 선물이다."
그러더니 성이가 웃더군요.
그리고는 저에게 고맙다고 말하더군요.
오히려, 고맙다고 해야할 사람은 바로 저인데 말이죠.
그래서 웃었습니다.
"아, 그런데... 누나는 어디에 갔어?"
"누나? 어디 간다고 했는데..."
"음, 그래. 학원 잘 다녀 온나."
성이가 웃었습니다.
"고마워, 형아."
저는 웃으며, 고개를 돌렸습니다. 그리고 제 갈길을 갔지요.
그 때의 기분은... 뭐랄까요. 고민을 풀었다는 마음이 적당하겠군요.
다음에 만나면 직접 고백 해야지라는 생각으로 엄마가 운영하시는 학원으로 발을 옮겼습니다.
그리고... 몇 분 후에, 생각지도 못한 일이 벌어졌지 뭡니까?
엄마가 운영하시는 학원에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들어왔더군요.
사실 그녀는 저의 엄마의 제자거든요... 그녀는 엄마에게 초콜릿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안녕히 계세요."라는 말을 남기고 학원을 나갔습니다.
저는 이 기회를 놓칠세라, 입을 열었지요.
"선생님(엄마), 저 잠시만 나갔다 올께요."
말을 마친 저는 달렸습니다.
그녀에게로 말이지요.
그녀는 제가 자신의 옆에 있다는 것을 눈치 챘는지, 뒤로 돌아봤습니다.
저는 피식 웃으며, 입을 열었습니다.
"누나. 나, 누나 좋아해요."
그녀에게 제 말이 잘 들리지 않았던 모양이었습니다.
"뭐라구?"
저는 쑥쓰러워 하며, 입을 열었습니다.
"누나 좋아해요."
그러더니, 웃어버리는 그녀였습니다.
. . .
아, 정말... 기분 좋습니다.
그녀도 제가 싫은 눈치는 아닌 것 같고... ㅇ ㅏㅎ ㅏㅎ ㅏㅎ ㅏㅎ ㅏㅎ ㅏㅎ ㅏㅎ ㅏㅎ ㅏㅎ ㅏㅎ ㅏㅎ ㅏㅎ ㅏㅎ ㅏㅎ ㅏㅎ ㅏ(정신 상태 이상한 민도리(?))
아... 이거 자랑만 하는 군요. ;;
소설도 자주 안 올리는 주제에... 참, 잡담이나 하고 놀고 있다니!!!
흠... ;;;
그럼, 글터 여러분...
즐겁게 사세요!!!
*p.s: 탈출은 오늘 올라갑니다.
-민도리-
민도리입니다.
음, 오늘이 발렌타인 데이군요...
제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날이, 바로 오늘이거든요...
또 오늘이 바로, 제가 처음으로 여자에게 고백을 했다는... 그 역사적인(?) 날입니다.
참... 지금 글을 쓸려고 해도 머리통에 남는 게 오직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군요.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 . .
고백을 하기 전, 약 10분 전에... 그녀의 동생이 학원 차를 기다리고 있더군요.
그래서 가까이 가서 말했습니다.
"너, 성이 아니냐?"
"맞아요."
저는 웃었습니다.
그리고 비닐 봉지를 성이에게 건내줬습니다.
"누나한테 좋아한다고 갖다 줘. 아, 그리고 이 연필은 네 입학 선물이다."
그러더니 성이가 웃더군요.
그리고는 저에게 고맙다고 말하더군요.
오히려, 고맙다고 해야할 사람은 바로 저인데 말이죠.
그래서 웃었습니다.
"아, 그런데... 누나는 어디에 갔어?"
"누나? 어디 간다고 했는데..."
"음, 그래. 학원 잘 다녀 온나."
성이가 웃었습니다.
"고마워, 형아."
저는 웃으며, 고개를 돌렸습니다. 그리고 제 갈길을 갔지요.
그 때의 기분은... 뭐랄까요. 고민을 풀었다는 마음이 적당하겠군요.
다음에 만나면 직접 고백 해야지라는 생각으로 엄마가 운영하시는 학원으로 발을 옮겼습니다.
그리고... 몇 분 후에, 생각지도 못한 일이 벌어졌지 뭡니까?
엄마가 운영하시는 학원에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들어왔더군요.
사실 그녀는 저의 엄마의 제자거든요... 그녀는 엄마에게 초콜릿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안녕히 계세요."라는 말을 남기고 학원을 나갔습니다.
저는 이 기회를 놓칠세라, 입을 열었지요.
"선생님(엄마), 저 잠시만 나갔다 올께요."
말을 마친 저는 달렸습니다.
그녀에게로 말이지요.
그녀는 제가 자신의 옆에 있다는 것을 눈치 챘는지, 뒤로 돌아봤습니다.
저는 피식 웃으며, 입을 열었습니다.
"누나. 나, 누나 좋아해요."
그녀에게 제 말이 잘 들리지 않았던 모양이었습니다.
"뭐라구?"
저는 쑥쓰러워 하며, 입을 열었습니다.
"누나 좋아해요."
그러더니, 웃어버리는 그녀였습니다.
. . .
아, 정말... 기분 좋습니다.
그녀도 제가 싫은 눈치는 아닌 것 같고... ㅇ ㅏㅎ ㅏㅎ ㅏㅎ ㅏㅎ ㅏㅎ ㅏㅎ ㅏㅎ ㅏㅎ ㅏㅎ ㅏㅎ ㅏㅎ ㅏㅎ ㅏㅎ ㅏㅎ ㅏㅎ ㅏ(정신 상태 이상한 민도리(?))
아... 이거 자랑만 하는 군요. ;;
소설도 자주 안 올리는 주제에... 참, 잡담이나 하고 놀고 있다니!!!
흠... ;;;
그럼, 글터 여러분...
즐겁게 사세요!!!
*p.s: 탈출은 오늘 올라갑니다.
-민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