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럼프 탈출!

모모모·2003. 2. 27. 오후 10:07:37·조회 234
휴~~~
드디어!
그 지독한 슬럼프에서 탈출했습니다.
그냥 대충 쓰자...... 재미 없어도 되고 있어도 되고~~ 설정? 마음가는 대로 써~~ 라고 마음 먹고 쓰니.....
기분이 갑자기 상쾌해지는 군요.
그렇습니다.
글을 쓸때에 항상 제 마음을 무겁게 짖누른 것은 바로 명작을 써야 한다는 웃기지도 않은 강박관념이었던 것입니다.(훗! 지금 생각해보니 정말 웃기는 강박관념입니다. 머리에 피도 안마른 자식이 주제에 명작을 쓰겠다고 지랄을 떨었으니.....)
지금 새 소설을 쓰니 이 같은 사실이 더욱 여실히 드러나는 군요.
소설 쓰고 기분 상쾌해지는 느낌은 정말 오랜만에 느껴봅니다.
모두 강박관념에서 벗어납시다.(아무래도 득햏한 것 같소. 드디어 진정한 햏자가 되는 것인가?)
이 글은 옛 글터(2013–2021)에서 보존된 읽기 전용 아카이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