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가(取歌)

문권국·2003. 2. 28. 오전 2:31:18·조회 195
얼큰 하게 취했으니... 한 수 내보입니다 ㅎㅎ...


=

완벽한 이상처럼 되고 싶었나요?

누군가를 흉내낸 것 뿐이죠?

어떻게 날던 상관없었나요?

날아 오르는 용기가 중요한거죠?

「더이상 안돼」 라고 말하기도 하지만



울고, 웃고, 괴로워하고, 일어나서 느끼는 모든 것들이 자신이 되어가요.

살아있다는, 자기자신으로 있다는 당연한 행복이 기뻐요.

믿는다고, 노력한다고 말할 때 그 때마다 몇 번이고 다시하는

인간이란 그런 존재이죠, 서로 용서할 수 있다는 건 굉장한 거예요.

=
이 글은 옛 글터(2013–2021)에서 보존된 읽기 전용 아카이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