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립네요..=_=우어어..~0~

현이·2003. 7. 16. 오후 10:55:52·조회 278
성가 경연대회 했습니다..(우리 학교는 미션스쿨이라죠)
그런데... 노래는 좋은데..

반 아이들이 이유도 없이 키득키득 웃는 바람에 대폭 점수가 깎여
버렸네요. 휘우우우..
정말 허탈한..

그것은 나중 문제 치고..=_=
그동안 야자 토끼고 지각 많이 한 사람들..
단체 기합 받았답니다~우후~;
당연히 저도 그 틈에 끼어 있지요.(어엇! 저 모범생이라고 생각하시는
분 설마 없겠죠오~?)

...지각은 단 한번도 안 했지만......근래에 들어서 야자를 자주
빼먹은 관계로..
으음;;
상당히 재미있게 기합을 받았어요;
보통 심각하고 엄숙하게 받는데..
우리반은 왜 깔깔 웃고 즐기면서 기합을 받는 건지..
그러면서도 할 건 다 한 우리 담임이 정말이지 존경 스럽군요;
어떤 애는 오리발로 두바퀴 돌고 온 다음에 세레모니로
레인보우를 돌더군요; 정말 웃겨 죽는줄 알았습니다;;

-_-; 저 같은 경우는 여자하고 시합하자고 남자들끼리
손 잡고 무작정 갔고요.(덕분에 스피드 무리 내느라
지금 다리 엄청하네 힘 풀렸습니다)

이거이거, 그때 무리 한 것 같네요. 다리에 힘이 풀린 정도가
심각한 것을 봐선요..-_-;

몇 발자국 걷기도 전에 발이 푸욱 하고 꺽이며 땅바닥에 털퍼덕
쓰러져버립니다;
버스에 탈 때고 갑자기 무릎이 꺽여 버스 타는 계단에서 쓰러졌다죠;
기사 아저씨 갑자기 제가 쓰러지니 당황했다고 후에 저한테
말해 주더군요;

지금이라고 전혀 다르지 않습니다.
하아, 내일이 제헌절인게 이렇게 고마울 줄이야..('')

이 상태로라면, 산 중턱에 있는 학교에 저얼대~ 못 올라가죠;
이 글은 옛 글터(2013–2021)에서 보존된 읽기 전용 아카이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