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망쳤습니다. 아무래도 2학기를 기다려야 할듯...

G·2003. 7. 22. 오후 5:14:13·조회 241
끝났어요.
오늘 정말 힘들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보람은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도!!!!!!
난 왜 이렇게 말을 못하는 것일까?
말이나 더듬고...
게다가 심사위원 교수님들께서 싱글싱글 웃으며 잘 해줬단 말입니다

아주대는 토론으로 하고......ㅡㅡ;
5명이서(원래 6명인데 한명 결시했대요) 4대1로 싸우는거 정말 힘들더군요.

기부금에 대한 토론이었는데
다 찬성하고 나 혼자 반대했어요.
혼자 미친척하고 떠들었죠가 아니라.... 주눅이 들어서 말만 더듬고 왔어요.

결과는 나와봐야 알겠지만...
그래도 전 탈락이라고 확신되네요.

나보다 잘 하는 사람 무지 많았어요.
택시아저씨께서(집에 오는 길엔 택시를 타고. 길 모르니까)
실력이 다 그만그만하니까 합격할거야라고 하시는데...
그 말이 어찌나 고맙던지...

말이라도 고맙죠.
뭐, 어쨌든 내일을 준비해야겠습니다.

그럼 이만.
이 글은 옛 글터(2013–2021)에서 보존된 읽기 전용 아카이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