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 후기라고 해야 할까..
현이·2003. 8. 23. 오후 11:53:54·조회 440
ㅡㅡa;
대략...동두천 파와 의정부 파...였습니다만,
-_-일단 출발 시간은 2시. 그래서 시라노, 굿, 진섭님은 따로 시간 정해서 만나서 의정부로 오고 있었고..
저는 아이양과 만나기 위해 1시 30분쯤에 306보충대라는 곳으로 향했죠;
거기서..-ㅅ-; 아이양이 약 10분정도 늦어서...으음, 먼저 도착해서 기다리고 있었던 굿, 진섭, 시라노 군을 기다리게 했었죠.
어쨋든, 버스 타고 가려는데..-_-;
아이양과 정말 어색하더군요.
말 없이, 묵묵히 버스에 앉아서 핸드폰 만지작 거리며..-_-; 무슨 말을 붙일 수가 없더군요;
그래도..-ㅅ-; 겨우겨우 몇 마디 붙이고, 약속 장소까지 갔는데,
아싸, 가오리!
-ㅅ-; 시라노네 부모님이 종로까지 태워다 주셨습니다. 결정적으로 지하철 값 아끼고..후훗;
여기서, 굿님의 핸드폰으로 -ㅅ-; 아이양의 얼굴을 찍는데, 한 바탕 혈전이 벌어지고..
-_-; 전 생라면 그냥 먹다가 입에 불나는 줄 알았습니다;
여하튼, 굿님. -_-; 대인기피증이라고 하더니만..
정말 말 잘하더군요. 대인 기피증이라고 말 하는 것이 거짓말 같았습니다.
-_-어쨋든 도착하고 차에서 내린 뒤 진섭님의 사회 숙제때문에 탑골 공원 들려서 독립선언문 사진 찍고, 단체 사진 두방 찍었죠.(하나는 진섭님이, 하나는 제가 없습니다)
그 다음으로 교보문고로 향했습니다.
원래 목적은 그곳이니까요..-ㅅ-;
도착한 뒤...-_-파가 두개로 나뉘었습니다. 의도적으로 나눈 것은 아닌데..
그렇게 나뉘어져 버리더라구요;
-_-현이파와 시라노파;
; 풀자면 제 쪽은 진섭님, 아이양, 시라노는 굿군과 같이 다녔죠.
-_-; 진섭님이 말해서 안 사실인데 둘다 회색 티..그리고, -_-정말 잘 어울리더군요; 진섭님 말로는 굿님이 다른 사람 잘 안따라다닌다고 하던데, 어째 시라노 뒤는 그렇게 잘 따라다니는건지;;
여하튼, 첫번째 코너는 아이양이 원하는 일본어 책을 사기 위해 외국어 코너로 갔습니다. 참 제목 죽이는 책이예요; -_-자세히는 기억 안나는데, 마지막이 "니뽕 기죽이기" 였던 것 같네요;
-ㅅ-; 여하튼 산 다음, 헤어져 있었던 시라노 파와 합류, 판타지 계쪽으로 가는데...땅바닥에 철퍼덕 주저 앉아 보는 한 여학생이 있었으니, 그 여학생이 보는 것은 다름 아닌 신세대 낙서장이었습니다.(뭔 말인지 다 아시죠?)
진섭님과 굿님은 기가 막히는 표정이었고, 전 그냥 씁쓸하게 웃었다죠.
여기서 진섭님은 데모닉(맞나?) 하고 더로그 8권, 그리고 금오신화(;;)를 샀고, 아이양은 룬의 아이들 2권을 샀죠.
그 다음에..이동한 곳이 소설이었는데. 그 곳에서 박상륭, 복거일 씨를 찾다가 포기, 시 코너로 이동했습니다. 이 와중에 시라노 파는 화장실 간다고 사라지고..-ㅅ-; 안 오더군요.
뭐, 그래서 저희 세명은 모여서 책을 구경하고 놀았고..-ㅅ-; 진섭님은 배 모형 사진 찍으려다 혼나고..
으음, 저는 땅바닥에 주저 앉아 시집 읽다가 거기서 일하는 누나에게 지적 받고, 뭐, 그랬습니다.
그 뒤에..시라노파와 합류, 소설 코너 간 다음에 복거일씨 책 읽는데; 정말 노느라 -_-; 1쪽 제대로 읽기 힘들더군요. 그리고 그때 목이 말라서..영;
여하튼 가려고 했는데....앞에 신세대 낙서장을 보고 있는 여자분들이 있더군요. -_-갑자기 생각난 말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 -_-충실히 따랐죠.
한 페이지에 이모티콘 몇개 나오나..
그런데, 정말 다 그게 그거더군요.
좀 발전된 이모티콘 없나..하는 생각까지 들 정도로 다 같아요..
"-_-;;;, -_-, ㅠ_ㅠ, @_@, +_+"
아마 이게 거의 대부분이었을겁니다..
-_-저 처럼 ㅇㅁㅇ 이거나 -ㅅ- 이거나, ㅡ_ㅡ 이것도 있을 수 있는데..
여하튼, 넘어가고, 여기서 -ㅅ-; 제가 시라노 선물로 추천한 나무를...굿님은 용감히 사셨다가 선물로 안 주고 자신이 갖고, 대신 다른 선물을 사 주신 듯 싶더군요. 무슨 선물인지는 모르겠지만.
여하튼 나왔습니다.
나오는데 비가 많이 오더군요. 그래서 저녁 어디서 먹을까..고민하다가
-ㅅ- 종로3가가서 먹기로 하는데, 참, 지하철 입구쪽에 뭔 사람들이 많은지..
여하튼 나와서 가는데, 비 정말 억수로 쏟아지더군요; 여기서 옷 대부분이 젖었죠. 웅덩이에 발이 빠진적은 셀 수도 없고..누군가가 바로 제 어깨에다가 우산을 대더군요; 물이 우산따라 옷에 주루룩 흐르고; 어깨 부분 다 젖고, 양말은 질퍽거리고...뭐, 등등.
여하튼 어렵사리 분식점 찾아 들어갔습니다. -ㅅ-; 여기서 진섭님이 용감하게 아이양의 밥 먹는 모습을 사진 찍었죠. 그래서 전 복수심으로..-ㅅ-; 대 놓고 굿님의 핸드폰으로 진섭군의 밥 먹는 모습을 찍었지만, 뭐, 나중에 다 지웠답니다;
그리고 안타깝게도; 아이양이 이 틈을 틈타; 제가 차 안에서 어렵게 찍은 사진을 지워 버렸답니다..(흑흑; 정말 어렵게 찍은건데; 정면 사진;;)
여기서 전 짬뽕라면을, 아이양은 물냉면을, 굿님은 우동을, 시라노는 오징어 덮밥을, 진섭님은 제육덮밥을 시켜먹었다죠.
-_-돈은 진섭님이 다 내고요.
그리고 다음 일정, 노래방 갔습니다;
-ㅅ-; 원래 5000원인데, 늦었다고 만7처넌을 내라고 하더군요; 순간 당황했는데 굿님이 다 내더군요..(오옷..+_+;;)
그래서 질러방으로 들어갔습니다. 일타는 아이양이..이타는 제가..
이런식으로 불렀고..
이때 아이양의 진가가 발후됐습니다..+_+;
조용하던 아이양은 노래방에서만큼은 제가 예언한대로 날더군요; 뭐..조금 오바이긴 하지만, 거의 대부분의 노래를 아이양이 불렀죠;
-_-; 굿님과 진섭님은 음치라고...조금 꺼려하다가, 제가 망가지자고 꼬드긴 후 같이 불렀죠. 그래도 굿님은...두번 불렀죠?
-_-진섭님은 그래도 불렀는데. 노래방와서 망가져야 재미있는데, 끄응.
여하튼 그렇게 끝났습니다. 어차피 가는 길도 같아 같이 지하철 타고 오는데..
타고 오던 지하철이 이상이 생겼는지; 중간에 다른 차로 갈아탔습니다. 비가 정말 징하게 오더군요. 비를 맞고 건너편으로 후다닥 뛰어서 갔습니다.
그리고..회룡역에서 아이양과 저만 내리고 동두천파는..의정부역으로 바이버이.
여기서 아이양이 집으로 가는 버스를 몰라서; -_-; 버스 정류장까지 간 다음, 기사 아저씨한테 물어보고 같은 버스를 타서 전 중간에 내리고 아이양은 혼자 갔답니다.
혼자 갈 수 있다나..
홀홀.
이 긴 이야기를 봐 주셔서 감사하구요..-ㅅ-;
나름대로 재미있게 놀았다고나 해야 할까요;
집에 도착하니..10시 20분이네요..호오옴.
..^^: 다음에 운 되면 다른 분들도 만나 뵈요.
덧. 오늘 쏘신 진섭님과 굿님, 감사드리고요.
-_-다음에 제가 쏠 일은 절대 없을 겁니다;
대략...동두천 파와 의정부 파...였습니다만,
-_-일단 출발 시간은 2시. 그래서 시라노, 굿, 진섭님은 따로 시간 정해서 만나서 의정부로 오고 있었고..
저는 아이양과 만나기 위해 1시 30분쯤에 306보충대라는 곳으로 향했죠;
거기서..-ㅅ-; 아이양이 약 10분정도 늦어서...으음, 먼저 도착해서 기다리고 있었던 굿, 진섭, 시라노 군을 기다리게 했었죠.
어쨋든, 버스 타고 가려는데..-_-;
아이양과 정말 어색하더군요.
말 없이, 묵묵히 버스에 앉아서 핸드폰 만지작 거리며..-_-; 무슨 말을 붙일 수가 없더군요;
그래도..-ㅅ-; 겨우겨우 몇 마디 붙이고, 약속 장소까지 갔는데,
아싸, 가오리!
-ㅅ-; 시라노네 부모님이 종로까지 태워다 주셨습니다. 결정적으로 지하철 값 아끼고..후훗;
여기서, 굿님의 핸드폰으로 -ㅅ-; 아이양의 얼굴을 찍는데, 한 바탕 혈전이 벌어지고..
-_-; 전 생라면 그냥 먹다가 입에 불나는 줄 알았습니다;
여하튼, 굿님. -_-; 대인기피증이라고 하더니만..
정말 말 잘하더군요. 대인 기피증이라고 말 하는 것이 거짓말 같았습니다.
-_-어쨋든 도착하고 차에서 내린 뒤 진섭님의 사회 숙제때문에 탑골 공원 들려서 독립선언문 사진 찍고, 단체 사진 두방 찍었죠.(하나는 진섭님이, 하나는 제가 없습니다)
그 다음으로 교보문고로 향했습니다.
원래 목적은 그곳이니까요..-ㅅ-;
도착한 뒤...-_-파가 두개로 나뉘었습니다. 의도적으로 나눈 것은 아닌데..
그렇게 나뉘어져 버리더라구요;
-_-현이파와 시라노파;
; 풀자면 제 쪽은 진섭님, 아이양, 시라노는 굿군과 같이 다녔죠.
-_-; 진섭님이 말해서 안 사실인데 둘다 회색 티..그리고, -_-정말 잘 어울리더군요; 진섭님 말로는 굿님이 다른 사람 잘 안따라다닌다고 하던데, 어째 시라노 뒤는 그렇게 잘 따라다니는건지;;
여하튼, 첫번째 코너는 아이양이 원하는 일본어 책을 사기 위해 외국어 코너로 갔습니다. 참 제목 죽이는 책이예요; -_-자세히는 기억 안나는데, 마지막이 "니뽕 기죽이기" 였던 것 같네요;
-ㅅ-; 여하튼 산 다음, 헤어져 있었던 시라노 파와 합류, 판타지 계쪽으로 가는데...땅바닥에 철퍼덕 주저 앉아 보는 한 여학생이 있었으니, 그 여학생이 보는 것은 다름 아닌 신세대 낙서장이었습니다.(뭔 말인지 다 아시죠?)
진섭님과 굿님은 기가 막히는 표정이었고, 전 그냥 씁쓸하게 웃었다죠.
여기서 진섭님은 데모닉(맞나?) 하고 더로그 8권, 그리고 금오신화(;;)를 샀고, 아이양은 룬의 아이들 2권을 샀죠.
그 다음에..이동한 곳이 소설이었는데. 그 곳에서 박상륭, 복거일 씨를 찾다가 포기, 시 코너로 이동했습니다. 이 와중에 시라노 파는 화장실 간다고 사라지고..-ㅅ-; 안 오더군요.
뭐, 그래서 저희 세명은 모여서 책을 구경하고 놀았고..-ㅅ-; 진섭님은 배 모형 사진 찍으려다 혼나고..
으음, 저는 땅바닥에 주저 앉아 시집 읽다가 거기서 일하는 누나에게 지적 받고, 뭐, 그랬습니다.
그 뒤에..시라노파와 합류, 소설 코너 간 다음에 복거일씨 책 읽는데; 정말 노느라 -_-; 1쪽 제대로 읽기 힘들더군요. 그리고 그때 목이 말라서..영;
여하튼 가려고 했는데....앞에 신세대 낙서장을 보고 있는 여자분들이 있더군요. -_-갑자기 생각난 말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 -_-충실히 따랐죠.
한 페이지에 이모티콘 몇개 나오나..
그런데, 정말 다 그게 그거더군요.
좀 발전된 이모티콘 없나..하는 생각까지 들 정도로 다 같아요..
"-_-;;;, -_-, ㅠ_ㅠ, @_@, +_+"
아마 이게 거의 대부분이었을겁니다..
-_-저 처럼 ㅇㅁㅇ 이거나 -ㅅ- 이거나, ㅡ_ㅡ 이것도 있을 수 있는데..
여하튼, 넘어가고, 여기서 -ㅅ-; 제가 시라노 선물로 추천한 나무를...굿님은 용감히 사셨다가 선물로 안 주고 자신이 갖고, 대신 다른 선물을 사 주신 듯 싶더군요. 무슨 선물인지는 모르겠지만.
여하튼 나왔습니다.
나오는데 비가 많이 오더군요. 그래서 저녁 어디서 먹을까..고민하다가
-ㅅ- 종로3가가서 먹기로 하는데, 참, 지하철 입구쪽에 뭔 사람들이 많은지..
여하튼 나와서 가는데, 비 정말 억수로 쏟아지더군요; 여기서 옷 대부분이 젖었죠. 웅덩이에 발이 빠진적은 셀 수도 없고..누군가가 바로 제 어깨에다가 우산을 대더군요; 물이 우산따라 옷에 주루룩 흐르고; 어깨 부분 다 젖고, 양말은 질퍽거리고...뭐, 등등.
여하튼 어렵사리 분식점 찾아 들어갔습니다. -ㅅ-; 여기서 진섭님이 용감하게 아이양의 밥 먹는 모습을 사진 찍었죠. 그래서 전 복수심으로..-ㅅ-; 대 놓고 굿님의 핸드폰으로 진섭군의 밥 먹는 모습을 찍었지만, 뭐, 나중에 다 지웠답니다;
그리고 안타깝게도; 아이양이 이 틈을 틈타; 제가 차 안에서 어렵게 찍은 사진을 지워 버렸답니다..(흑흑; 정말 어렵게 찍은건데; 정면 사진;;)
여기서 전 짬뽕라면을, 아이양은 물냉면을, 굿님은 우동을, 시라노는 오징어 덮밥을, 진섭님은 제육덮밥을 시켜먹었다죠.
-_-돈은 진섭님이 다 내고요.
그리고 다음 일정, 노래방 갔습니다;
-ㅅ-; 원래 5000원인데, 늦었다고 만7처넌을 내라고 하더군요; 순간 당황했는데 굿님이 다 내더군요..(오옷..+_+;;)
그래서 질러방으로 들어갔습니다. 일타는 아이양이..이타는 제가..
이런식으로 불렀고..
이때 아이양의 진가가 발후됐습니다..+_+;
조용하던 아이양은 노래방에서만큼은 제가 예언한대로 날더군요; 뭐..조금 오바이긴 하지만, 거의 대부분의 노래를 아이양이 불렀죠;
-_-; 굿님과 진섭님은 음치라고...조금 꺼려하다가, 제가 망가지자고 꼬드긴 후 같이 불렀죠. 그래도 굿님은...두번 불렀죠?
-_-진섭님은 그래도 불렀는데. 노래방와서 망가져야 재미있는데, 끄응.
여하튼 그렇게 끝났습니다. 어차피 가는 길도 같아 같이 지하철 타고 오는데..
타고 오던 지하철이 이상이 생겼는지; 중간에 다른 차로 갈아탔습니다. 비가 정말 징하게 오더군요. 비를 맞고 건너편으로 후다닥 뛰어서 갔습니다.
그리고..회룡역에서 아이양과 저만 내리고 동두천파는..의정부역으로 바이버이.
여기서 아이양이 집으로 가는 버스를 몰라서; -_-; 버스 정류장까지 간 다음, 기사 아저씨한테 물어보고 같은 버스를 타서 전 중간에 내리고 아이양은 혼자 갔답니다.
혼자 갈 수 있다나..
홀홀.
이 긴 이야기를 봐 주셔서 감사하구요..-ㅅ-;
나름대로 재미있게 놀았다고나 해야 할까요;
집에 도착하니..10시 20분이네요..호오옴.
..^^: 다음에 운 되면 다른 분들도 만나 뵈요.
덧. 오늘 쏘신 진섭님과 굿님, 감사드리고요.
-_-다음에 제가 쏠 일은 절대 없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