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 아빠...

현미우유·2003. 8. 24. 오후 12:06:07·조회 235
내가 내 동생한테 존댓말 쓰라고 방에 가둬놓고 막 팼거든

그랬더니 이녀석이 정말 말을 잘듣는거야... 역시 주먹의 힘은 위대했지!

뭐? 말로? 나도 한번쯔음 말로 시도해본적이 있다이거야... 근대 그녀석이 안따라오는걸 어떡해?

한참 분위기 좋았는데 그날 저녁 그 녀석이... -_-

나에게 한방먹여버린거 있지?

밥상머리 앞에서 윗사람먼저 밥을먹어야 하는건 어찌 알았는지... -_-a...

"형님 드세요... 아빠 무라!"

이러는거야... -_-...

-_-... 젠장할... 나는 저녁밥도 못먹고 아빠한테... 동이트도록 맞고 훈계받았단다. 썅.

그녀석의 계략이라니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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