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러워....

[보리밥]·2003. 10. 7. 오후 2:46:11·조회 188
세상이 참 더럽다는 생각을 합니다.

오늘 학교일찍 마치고, 가정수행평가 (성교육) 자료를 구하기 위해

'원조교제'를 가장한 채팅을 했답니다. (제가 안했어요~~;;전 구경만...;;)

뭐 이상한 채팅 사이트에 제 친구 아이디로 들어갔죠..

닉넴을 .. 뭐였더라... 암튼 삐리리틱 한걸로 닉넴을 쓰고 들어가니

다다다닥 1:1 신청이 뜨더군요.

대부분이 3~40대 아저씨..

들어오자마자 '돈을 얼마 주겠다' 라는 말부터 하는 사람이 수두룩입니다.


정말 더럽다는 생각을 한건..

"정말 처음이 맞느냐?"

"학생 맞느냐?"

라는 질문을 누구도 빠뜨리지 않았다는 겁니다.

학생이 아니면, 어떻다는 말인지.

정말 세상이 많이 더러워졌다는것을 실감합니다.
이 글은 옛 글터(2013–2021)에서 보존된 읽기 전용 아카이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