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그극....열받다.

맥스·2003. 11. 17. 오전 11:35:54·조회 179

-전에 한 대학을 자퇴하고서...이번 새 대학으로 갔답니다. 그리고 생각이 나서 학생회비일부를 받기위해 전화도 하고 게시판에 글도 올리고...다 소용없더군요.-

정말 학교를 바꾸길 잘 했단 생각만이 머릿속을 감도네요

어떻게 전의 학교에서...제 학생회비를 냉큼 삼킬 생각만을 하다니,

오늘 전화걸어본 결과...총학생회를 다시 뽑아서.
그들은 이런 문제를 처음 겪어봐서...모른다~라나요. 정말 화가나서...
아니꼽게도...도움을 주고싶은맘 간절하나 전의 총학생회에서 끝난 일!이라며 책임 회피를 하더군요. 4년동안의 학생회비를 1학년때 거두는 그들의 심정은 그야말로 날강도라고 밖에...

처음엔 그저 순조롭게 받아지려니...했더니
예전 다녔던 학교라서 조금의 '정'이 있었건만 모조리 다 사라집니다.
실망 절망 짜증만이 떠돕니다.

이제 고소장이나 준비해보려고 합니다.
자세히 모르는 아는 사람 있음 좀 알려주세요!!!
법률상담소에 질문해놓긴 했는데...좀 몇 일 걸리나봐요.


---오늘 그 전화받고 '우린 몰라'식으로 나오는 그들의 말에 화가 치밀었고
2~주 가량을 고민했던 제 맘은 확 무너집니다. 울어버렸어요.
억울함에....으윽...역시 돈문제라 더 그런가 봅니다.

대한민국에선 당연히 받아야 할 돈을 위해...
혼자서 법률도 알아봐야 하고, 이것저것 항의도 해야하니.
너무나 고달프네요. 그 학교는 쌩만 까고...대체...
이 글은 옛 글터(2013–2021)에서 보존된 읽기 전용 아카이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