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실비실...

베리트·2003. 12. 7. 오후 4:22:31·조회 287
흐느적-


어제 어영부영 공부하면서 정지영의 스윕 뮤직 박스 다 듣고 잤다죠. 2시 쯤에 잤던가... 그래서 10시 정도에 전화가 와서 깼는데 보강 오라는 군요. -ㅁ-... 결국 10분만 더 자고 간다고 말해놓고는 40분이나 자버려서 낭패  =ㅁ=...


온리 블랙 컬러로 도배를 한 채 집으로 돌아오는데 저- 멀리에 신호등이 파란불이 켜지더군요. 달려갈까 생각도 했지만 그냥 걸어갔습니다. 불이 깜박깜박 거릴 때쯤에 그곳에 도착했는데 몸이 안좋으신 할아버지께서 지팡이를 짚으며 오시더군요. 불은 어느새 붉게 변하고 차들이 움직이는데 가서 할아버지를 도와드리지 못하는 제 자신이 한심스럽더군요. 겁쟁이 같으니라고 =ㅁ=
차들이 무심하게 지나가고 간신히 건너신 할아버지의 뒷모습을 보면서 멍했졌다죠.

노래 중에는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고 하는데... 과연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편찮으신 할아버지가 건너시는데 참을성도 없이 경적이나 울려대는 차들이란.


시험이 이제... 한 39 시간정도 남았네요. 제대로 한건 하나도 없고 딩가둥거리기만 했고. 하으... 80점만 나오길 기대할 뿐입니다.


라그나로크 프리썹 만돌? 뷁... =ㅁ= 걷는데 버벅거리지 NPC  배치도 이상한데다가 위자드도 구현안됬으면서 딴건 다 만든건 뭐람. 결국 1시간동안 50 만들고 그만뒀다는.


p.s 즐거운 주말되시길.

p.s 2 한글 2002 싫어서 97 압축파일을 C님한테 받았는데- 어떻게 까는지 모르겠다는. 바탕화면에서 새로만들기로 만들면 된다고 하셨는데 없네요. 2002를 지워야하나. 잘 아시는 분들 댓글 (─∇─)/
이 글은 옛 글터(2013–2021)에서 보존된 읽기 전용 아카이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