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모후기입니다.

문권국·2002. 1. 14. 오전 9:04:02·조회 396
3:00
10분 더 기다린 결과 정모 인원은 총 6명.
간첩님, 문권국님, 라이디안님, 삼룡넷 운영자님, 삼룡넷 운영진님, 켄야님.
다같이 모여 너와나 출판사로 들어갔습니다.

[인물설명]

간첩님을 보면 음... 중3치고는 성숙하구나; 하는 생각이 맨 먼저 들었고, 다음부터 간첩님에게 까불지 말아야지 라는 교훈을 가졌습니다. 호쾌한 성격을 가지신 좋은 분이셨답니다.

문권국님을 보면 음...착하고 성실하고 순진하고... 말을 자주 안하셨던 분.
노래도 잘 부르지 못하셨던 분입니다.

라이디안님을 보면 음... 호리호리한 외모에 가는 눈매, 미청년이라 부를 만한 외모셨습니다. 구수한 사투리 억양이 섞어 들어간 목소리가 듣기 좋았고, 리더쉽도 갖추신 분이라 사려 됩니다.

삼룡넷 운영자님을 보면 음... 솔직히 맨 처음 만날때 물어보았을때, '아무것도 아닌 사람' 하셔서 별 비중이 없던 캐릭터셨습니다.
회의중에 알게 되었는데 키는 제일 크셨습니다.(190cm이상) 적극적인 성격의 좋은 분이셨습니다.

삼룡넷 운영진님을 보면 음... 운영자님 옆에 계셨습니다;. 예비고1의 나이에 비해 성숙한 외모와 키. 그리고 그 멋있는 앞머리(>_<!!)
선남이었습니다. 선남!!




3:15
안에는 김현정님(솔브 저자)께서 먼저 와 계셨고, 사장님과 글터에 대한 회의가 약 1시간 30~40분가량 시작되었습니다.

[인물설명]

김현정님을 보면 음.. 대단한 작가분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
여자분을 묘사하는 것은 기사도에 어긋난다 생각되어 외적 묘사는 안하겠습니다.
몇 가지 아는 것이라면 엄청나게 무엇인가를 꼬집어 내시는 명찰력과 나이 쓰기를 대단히 꺼려하시는 분;(방명록 쓸시에 나이칸을 안쓰셨슴;).

사장님을 보면 음... 대단히 놀랐습니다;;
모 방송사(SB?)의 종영 드라마 '카이스트' 의 연기자 박기훈의 외모와 성격이 매우매우 흡사하였습니다.

참고사진


출처:http://210.180.187.100/~s01_1103/frame1.html

하여튼 저 모습과 매우매우 비슷. 성격도 쾌활하고 명랑하셨습니다;;.
'나이는 30대, 마음은 10대' 라는 말씀도 하셨습니다.

그리고 비밀 캐릭터셨던 굵은 펜을 가져다 주셨던 모 언니;
키가 엄청나게 크셔서 순간 쫄았습니다. 많이 많이 말이지요.


5:00
사장님께서 저녁을 사주신다하여 모두 우루루 나가 '기와집' 이라는 음식점으로 들어갔습니다. 기억을 더듬어보자면...
갈비 4인분
삼겹살 4인분
맥주 8병(?)
갈비 2인분(추가)
삼겹살 2인분(추가)
된장찌개2그릇+9인분의 밥공기(위부터 보면 사장님을 합해서 8명이지만, 중간에 김현정님의 애인분도 참석.)
담소를 나누는 즐거운 저녁식사였습니다.(중간에 삼룡넷 운영진님 일이 있으셔서 먼저 가심.)

7:00
식사를 마치고 난 후, 노래방을 가기로 했습니다.(재구님의 의견이 불같이.)
그러나 김현정님과 애인분은 어디론가 사라지시고 -_-;
사장님은 저희의 설득에도 불구하고 먼저 출판사로 가셨습니다.
그렇게 아쉬움을 뒤로 하며 근처 노래방에 들어가서 부를려고 할 차에 주인아저씨께서 오셔서 "모두들 성인이시죠 ^-^?"라고 묻는 것이었습니다.
간첩님 켄야님 문권국님은 아직 민증도 나오지 않은 터라...
알고 보니 이 노래방에는  연소자실이 없다는군요.
그래서 다시 라이디안님이 우리를 구해주실 사장님께 전화를 드려 모셔왔습니다.
사장님께서 부르신 곡은 노브레인의 '바다사나이'. 잘 부르셨던 걸로 기억 납니다.
중간에 먼저 사장님께서 나가시고 1시간 후에 간첩님도 나가셨습니다.(의정부에 사신다는;)


9:50
노래방을 나와 합정역까지 같이 걸어가 들어간 후, 아쉬움을 뒤로한 체, 제각기 자신의 길을 찾아 헤어졌습니다.

가족같이 대해주신 사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딱딱하고 사무적인 곳으로만 알고 있었기에 엄청나게 긴장을 했었거든요. 그리고 간첩님...음... 다음부터 존댓말을 써야겠군요;;
재구님도 뵈어 반가웠습니다(학교 친구라 매일 만남 쿨럭;;)
삼룡넷 분들도 여러가지 조언이나 충고를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라이디안님은 매우매우 무서운 임꺽정 얼굴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러한 수려한 외모를 가지고 계실줄은;;
친하게 지낼 분이라고 사려됩니다.

이상 2002년 한.일 월드컵 해에 있었던 저의 부실한 1월 13일 1차 정모에 대한 후기를 끝냅니다.



후기리플 작성에 도와주신 많은 출연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ND?

No, It is just a start line!!!
이 글은 옛 글터(2013–2021)에서 보존된 읽기 전용 아카이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