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는 죽지 않았다라는 주장!

현이·2003. 12. 15. 오후 10:05:53·조회 353
..에에, 대략 읽어봤는데요, 상당히 흥미로운 이야기가 진행중이더군요.
우훗;

..ㅡㅡ; 어째 뒷북적인 느낌이 없잖아 있습니다만, 저도 끼어보죠.

전 산타가 존재한다고 믿습니다!

그 이유를 대자면, 여러 영화에 이미 출연한 바 있고..(진짜 산타가 아닐지라도)
산타는 결론적으로 사람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사람이라면, 그 오랜 시간동안 설마 살아있겠어요?
산타가 죽는 다는 것은 정말 바보 같은 발언이죠.
그리고, 밤 동안에 전세계의 착.한.어.린.이. 들에게 선물을 나누어
주려면 빛의 속도에 필적하는 속도를 내야 한다는 건데요.
진짜로 존재한다면, 그 속도를 이겨낼 수 없죠.
E=mc제곱이라는 아인슈타인의 공식에 대입하면, 빛의 속도에
무한히 접근할 수록 그 질량 역시 무한히 증가하게 되니까요.
하지만, 산타에게는 적용 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간단하잖아요. 마법에 과학을 어떻게 접목시킵니까. 말도 안되게 일어나는
기적에 과학을 어떻게 접목시켜요?
사람들이 어느 순간 예지력을 발동시킨다고 한다면, 과학으로 설명 할
수 있나요?
사람들의 몸에 어떤 신기가 내려진다고 하면, 과학으로 설명할 수 있나요?
세상에 귀신이 존재한다고 하면 과학으로 설명 할 수 있나요?
산타는 마법입니다.
사람이 아니니 죽을 수도 없고, 그렇다고 E=mc제곱이라는 공식에 접목시
킬 수도 없습니다.


다시 한번 정리하자면!
산타는 안 죽었습니다. 아니, 못 죽습니다.
과학이 극도로 발달해서 사람들간의 인심이 죽어버린 이 마당에 착한 어린이를 찾기가 상당히 힘들겠지요.
산타가 못 오는 이유는 이 것때문입니다.
어떤 아이들을 줄까 고민하겠지요.
그것은 빈곤에 시달리는 아이들이라도, 풍요에 찌든 아이들이라도 마찬가
지 일 것입니다.
어른들에게는 반말을 찍찍, 언제나 모든 것이 돈으로 해결 될 것 처럼 보이
고 예전 순수한 마음을 지녔던 아이들이 과연 있을까요?

문명의 이기 덕분에, 산타는 죽지는 않지만, 사라져가는 것 같네요.



덧. 조금 상반되는 의견같지만..
이건 정말 말하고 싶네요.
산타는 존재하지 않을 것 입니다. 아니, 그렇게 확신이 됩니다.
하지만, 전 어떻게든 산타가 존재한다고 믿고 싶네요. 그렇지않으면
정말, 과학이 극도록 발달되어져만 가는 이 세상에서 동심을 잃어버릴
것만 같아서 말이죠.
돈에 찌들리고 싶지 않아요.  그렇게 될 것 같지만요.
이 글은 옛 글터(2013–2021)에서 보존된 읽기 전용 아카이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