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한 느낌.

베리트·2003. 12. 23. 오후 3:21:30·조회 289
머-엉.


으음- 구지 이야기하라면 아즈망가 대왕의 오사카, 제 소설의 카르 군정도의 정신 상태... 라고 할까나요. 뭔가 멍-하니 생각하다보면 이것 저것이 연관이 되고 또 그것에 대하여 생각하다보면... 이상하다는 느낌이듭니다. 만약에 물에 대하여 생각하다가 이래저래 이야기가 흘러서 수도꼭지까지 왔다-하면 왜 수도지? 왜 꼭지인거지? 어째서? 등등으로 정말이지 왜 그딴 생각을 했는지 본인조차 모르겠다죠. (위스퍼드인가...)

그런 생각이 제가 아는 사람에게 닿았을 때는 그 사람과 정말이지 타인이라는 느낌이 든다죠. 아는 사람이긴 한데 자신과는 정말 별도의- 아무런 관계도 아닌 그런 존재인 것만 같은 느낌.

지금도 무슨 생각을 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자유게시판에 게시물들을 읽다가 문득 제 닉네임이 베리트-라는 것을 마치 이제야 알았다는 듯이 생각하고는 어째서 내가 베리트인지 생각했다죠. 지금도 베리트라는 이름이 남의 이름인 것만 같은 느낌이 드는 이유는 도대체...


헛소리였습니다. =_=... 멍하니 생각하다보니 보노보노라는 별명이 붙은 걸지도 모르겠군요. 췟;


어제 부기팝 시리즈를 1~5권까지 주문했습니다. 부기팝은 웃지 않는다, 부기팝 리턴즈 [Vs 이미지네이터] 1-2권, 부기팝 인더 미러 [판도라], 부기팝 오버드라이브 [왜곡왕]까지죠. 새벽의 부기팝도 사야겠는데 일단 보류... 요즘 나온 크르노 6권과 마법사에게 소중한 것 1권도 사야하기 때문에 =_=... 12월의 베로니카도 사야하는데에에~! (털썩)

결국 이번 크리스마스는 부기팝 군과 함께 하는 학원 판타지 호러 미스터리의 세상으로... (...)


크리스마스 이브에 대화방에 모여서 테트라도 합시다 (─∇─)/
이 글은 옛 글터(2013–2021)에서 보존된 읽기 전용 아카이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