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리버리??

[보리밥]·2004. 1. 4. 오후 12:24:10·조회 196
친구들이 그러더군요.



"쟤가 원래 안그랬는데 갈수록 애가 이상해져가,. 어리버리해."


(음... 그런가..

나도 내가 요즘 정상이 아니란건 알고 있지만.. 흐음..

개인적으로 머리는 좋다고 생각하는데..

(머리좋은거랑 성적이랑은 관련이 없도다!)



생각해보면 어리버리... 라는 말, 나쁘지 않다..

그치만.. 말이다.. 얼굴이나 예쁘면 "백치미" 라 하지..

이건 순 빙시 아닌가.. ㅡㅡ;



길 가다 자빠지질 않나, 가끔 우리집 전화번호도 잊어 버리지..

교과서 안가져 가는건 예사에.. 숙제는 왜 생각이 안나지?


손가락 잡아 뜯다가, 입술 물어뜯다가 피 흘리는건 다반사요.,,

가만히 있는 책상에 왜 무릎을 갖다 박는건지..;)



뭐 어리버리하다 해도..

살아가는덴 아무 불편 없습니다...



그렇죠?? 그런거죠??? 그렇다고 대답해주세요!!
이 글은 옛 글터(2013–2021)에서 보존된 읽기 전용 아카이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