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덴티티를 보셨나요?

수련엄마·2004. 1. 8. 오후 1:20:34·조회 201
어제 비디오를 보았답니다.
제목은 아이덴티티.....
이건 장르를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공포라고 해야하나? 스릴러? 추리?
어쨌든 보았답니다. 보고싶었던 비디오라 밤 10시가 넘는 시간에 빌려와서 바로 보았답니다.
음... 볼만 했습니다.

폭풍우가 몰아치는 어느날 밤에 한 모텔에 10명의 사람들이 모인다.
어딘가로 향하던 부부와 아이. 여배우와 운전기사. 창녀생활을 접은 여인. 결혼한지 9시간된 신혼부부. 그리고 죄수와 그의 호송인.
이들은 폭풍우와 사고로 인해 한 모텔로 모이는데...
그모텔의 주인인지 매니저인지... 한남자.
이렇게 10명이 되거든요...
의문의 죽음. 그리고 분명한 사고.
하지만 누군가 죽을때마다 떨어져있는 열쇠.
열쇠는 10부터 차례로 내려오는데...
알수 없는건 살인뿐 아니라 분명한 사고인데도 열쇠가 나오는거죠.
그러다 어느순간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시체들.
피를 흘린 흔적조차 사라지죠.
남은 사람들의 공포. 혼란.

울 남편 말대로 마지막에 반전이 되는 짧은 몇분..5분?
압권이었답니다.
생각도 못했었는데 말이죠.

그런데 사람에게 정말 다중 인격이란게 있을까요?
영화나 책에서, 마화에선 보는데 실제로는 본적이 없으니 영...
언뜻보기엔 영화가 꽤 복잡해 보였답니다.
하지만 끝날무렵 모두 이해가 되었어여...^^;
한번들 보세요... 볼만했답니다.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니 꼭보라고... 정말 재미있다고는 말 못하겠네요...
하지만 전 볼만했어요..

사람은 몇가지 인격까지 나누어질수 있을까요?

이 글은 옛 글터(2013–2021)에서 보존된 읽기 전용 아카이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