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공부 열심히 하세요 ㅠㅠ

도리도리·2004. 1. 13. 오후 9:25:57·조회 263
낼모래 안에 재수학원 다닙니다. 아마 서울로 갈듯해염.

ㅠ.ㅠ 수능 이후 정말 피 말리는 방학이었습니다.

고3수능 이후가 행복하다구요? 저도 그럴줄 알았죠.

그런데...

성적 발표 전까진 시험을 왜 그따구로 봤다고 스트레스

성적 발표 이후엔 그야말로 암흑이였구

대학결정 할 무렵엔...


부르르...

그 동안의 업적과 성적을 따져가면서 마음대로 대학을 결정해 버리셨던 부모님

그리고 그 결과가 높은 사대 지원으로 인한 연거푸 탈락.

대학 결정이후에도 닥쳐오는 불상사.

그리고 오늘...

ㅡㅡ; 2차 탈락이 확실히 된 이후 재수 확정입니다.

여러분. 제발 공부 열심히 하세요. 현이님 올해 수험생이죠? 라이벌이군요 ^ㅡ^ 그리고 수능을 겨우2년 앞두신 분들. 오늘부터 첫사랑사수궐기대회의 차태현 처럼 공부하세요.

그리고 그리고... 흑흑... 좋은 성적 거두세요.

반드시...

부.모.님.이.평.소.엔.알.지.도.못.하.던.이.웃.사.람.한.테.까.지.자.랑.스.레.전.화.할.정.도.로.만.맞.으.시.면.됩.니.다.

반드시요.

^ㅡ^ 그러면 여러분의 인생은 해피해요.

참고로 제 성적이요?

ㅡㅠㅡ 반에선2등에 변표337(400만빵에서)이랍니다. 이 정도의 성적으론 만족할 부모님 없습죠. 대략 여기서 40점만 더 올리면 부모님이 훌륭한 방학을 허락하실 듯 합니다. 열심히 공부하세요. ㅠㅠ 그럼 전 다시 재수생의 물결로 파고들어갑니다.
이 글은 옛 글터(2013–2021)에서 보존된 읽기 전용 아카이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