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작해져버린 하루.

카푸치노·2004. 1. 16. 오전 12:20:01·조회 199
날씨가 추워졌더군요. TT;
오늘 이야기는 날씨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왜 현관에 얼음이 얼어있었느냐 말입니까. 아아아아악!!!!

잠이 덜깬 새벽부터 플라이마법을 테스트 해보았다는...

결론은 '날 수 없다' 입니다. TT;

현관에서 미끄덩하더니만 계단을 무려 다섯칸이나 날아서

주차장 바닥에 개구리 널부러지듯 납작 쳐박혔답니다.

덕분에 잠은 멀찌감치 달아나 버렸고

놀란 나머지 1초안에 벌떡 일어나 재빨리 주변을 둘러보았지요.

얼른 옷을 털고 아~ 주~ 태연하게(아주 중요한 점입니다.)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걸었답니다.(절대 후다닥 뛰면 안됩니다.--;)

온몸이 얼얼했다는...

다행이 겹겹이 껴입은 옷이랑 패딩파카가 완충역활을 해서

생명엔 별 이상이 없었다는...

턱이 좀 얼얼하고 팔꿈치가 멍이 들었더군요.

넘어지는 모습은 어떤 형태이든 흉칙하다는...

아~ 잠수 중이었는데. 오늘 목숨을 건졌다는 기쁨에... ^^;

글터 여러분 빙판길 조심하세요.


p.s. 글터도 독도때문에 글이 많이 올라온 듯...
왜 일본은 하와이나 대만을 자신의 땅이라고 우기지 않는 거지?
이럴 수록 국력을 키우기 위해 본연의 일을 열심히 하는 것이 중요한 듯...
셤공부하러 가자...^^: 그럼 안녕히.
이 글은 옛 글터(2013–2021)에서 보존된 읽기 전용 아카이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