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외계인인가!?
맥스·2004. 1. 17. 오후 11:47:22·조회 186
우리집 그러니까, 저ㅡ 언니ㅡ 동생이 있죠.
그런데 그들은 제게 외계인라며 놀리죠...
그냥 무시하며 지나가는데...전 그들[동생&언니]가 그걸 말할 자격이 있는지 여전히...짜증이 치밀면서 궁금하답니다.
일찍이 기타소설에 그들의 이야길 잠깐 올렸었죠.
[황당판타지설? ]란 제목으로!
초기에 소설을 쓰면서, 처음 써보는 그것에 한창 매료되어 있었던 나,
한참 '소설'에 열의를 쏟고 있을때...컴퓨터에 아무렇게나 저장되어있던...내 소설 몇 가닥을 읽은 우리 언니왈....
-rr은 맥스의 본명. 안 갈켜 줌.-
'야~rr아...이거 좀 웃기네'
그래서 넘 기쁜 나머지...
'정말?'
그랬더니...울언니~
'그래...그 비닐하우스말야..진짜 웃긴다.!'
그러자 내가 그 이야기가 어떤 건지 자세히 물었죠~
언니왈...
'비닐하우스에서 뭔 변신을 하구...
그렇게 생각하니 마침 생각나는게 있다!!'
이어서~언니왈...
'비닐하우스판타지라...마법사도 있고 엘프도 있고
드워프도 있고 요정도 있겠네~'
그러자 난..정색하며~
'절대 그런거 없어! 내 소설에선 안나와~!'
언니왈~
'된장 드워프랑...상추엘프...하핫
가지요정..풋고추요정도 있겠다~
그런걸로 이야기쓰면~..
후후후후...'
정말 하루종일 웃어댔죠. 저번에 한번 그랬다가.
나만 보면 언닌 이런답니다.
상추엘프가 나와가지구...된장드워프하고 싸운다느니...
'어떻게 된장 드워프가 있을수 있어!?' 했더니
언니왈
'그럼 쌈장 드워프라고 해주까!? 하하하~'
그러더군요. 정말 생각만 해도 끔찍하군요.
평소 엘프라하면 멋지고 아름답다고 생각되었고
요정이라하면 신성시되고 하늘거리는 날개를 가지고 있고 그런
신비로운 존재로 생각되었는데...
그리고 드워프...예술가라고 생각하죠...^^ 조금 존경합니다.
~~~~가 제 글에 나온 그들의 행각이죠.
그리고, 읽어보신 분들을 봤을지도 모를 그...남동생의 엘리베이터~사건.
-엘리베이터가 자기가 무겁다고 뱉었다는 사건-
이 두 사람이 내게 외계인 운운할 처지일까요!?
님들의 판단을....
-그런데, 아무래도 상관없을려나...[귀차니즘 가동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