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46문 46답으로 깨달은 문답에 참여한 이들의 정신상태 보고서.

라에·2004. 1. 23. 오후 1:48:42·조회 168


1. 라에

- 하루라도 빨리 죽여야 함.

2. 베리트

- 이 녀석은 정신분열증세를 보이고 있음.
   급히 언덕위의 그림 같은 하얀 집에 특실을 잡을 것을 요함.

3. 아.드.레

- 한 가지 물체에 광적인 집착을 보이고 있음.
   위험요소.
   세계의 모든 총들을 모아 창고에 처넣은 후,
   이 녀석을 그리로 유인해 같이 불태울 것을 요함.

4. 김진섭

- 그나마 정상적.
   위의 세 사람과의 접촉을 피할 것.
   하나, 이미 1번의 이에게 감염된 상태.
   곧 변질될 것으로 생각됨.
   만약을 대비해 네 사람분의 폭탄을 준비할 것.

5. 카이린

- 경고, 경고, 경고.
   게임에 중독될 가능성이 높다.
   아니, 이미 게임에 중독되었을 수도 있다.
   훼인 군단의 담당은 게임파이며, 역시 가까이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그러나 위의 1,2,3에 비하면야 정상.
   역시 그대도 세 사람과의 접촉을 되도록 피하길 바란다.

6. 회색하늘

- 귀차니즘의 압박.
   그러나 은근히 상반되는 성질을 보이므로,
   우리 훼인군단 최대의 적.
   위의 4, 5번은 아직 회개의 기회가 남았으므로 되도록,
   이 분과 자주 접촉킬 바람.
   그러나 역시 이분도 정상인은 아님.


이상 이 보고서를 올림으로써 깨달은 것은 단 하나.

라에의 46문 46답에 참여한 이들 중 정상인은 없다는 것.
이 글은 옛 글터(2013–2021)에서 보존된 읽기 전용 아카이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