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텔의 황당한 글.....;;;;[펌]

카이린·2004. 1. 23. 오후 3:01:49·조회 147
창작연재 (serial)


  제   목 : [단편] 새    
  등록자 : 피아닝(김학준)   등록일 : 01-22   조회수 : 91  
      
   때는 서기 2034년.. 인류는 서로의 탐욕때문에 다툼을 거듭
하다가 결국 지나가던 비둘기들의 반란으로 그만 멸망하고 만다.
그리하여 인간은 모두 멸종되고 새들이 지배하는 세계가 되었다
그러나..
둔갑술의 귀재 김쉬야는 그때를 틈타 참새로 변신하여 몰래 이 세계
에 잠입하였다
아무도 그가 사람인지 몰랐고, 김쉬야는 언젠가 다시 인류를 번영시
킬것이다라는 희망을 가슴에 품고 자라왔다.

새들의 교육과정은 이랬다. 초등학교 8년동안 구구단을 외운다
(1년에 1단씩) 그리고 초등학교를 졸업하면 새들의 업무는 왠만
한건 다 할수 있기때문에 엘리트취급을 받는다
매년 말에 보는 구구단승급시험은 조금이라도 버벅거리면 탈락되기
때문에 졸업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다.

김쉬야는 인간이였지만 실은 지능이 새와 다를 것이 없어 2년이나
유급을 했다.(한마디로 바보였다)
그렇지만 그는 이를 악물고 인류의 번영을 위해 노력하여 결국
초등과정을 무사히 수료하였다.

그는 우선 먹고 살긴 해야되니까 아무 회사에나 취직하였다.
그리하여 열심히 일하면서 인류번영의 목표를 세웠다.

우선 간단한 것부터 시작하자. 우선 자손번식이 우선이다.


"으? 응?"

생각해보니 이 세계에 인간은 혼자다. 자손번식이 가능할 리
없었다.

"에이 귀찮아 그냥 살자"

그는 그렇게 새의 인생으로 살아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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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텔 시리얼 란에 올라와있던 글입니다....;;
피를 마시는 새인줄 알고 무심코 클릭했더니
떴다는.....쿨럭.....
분명 단편이라 써있건만 왜 허무하다는 느낌이 드는
건지.....-_-;;;
이 글은 옛 글터(2013–2021)에서 보존된 읽기 전용 아카이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