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니아는 때쟁이? 떼쟁이?

피니아1세·2004. 2. 24. 오후 2:20:00·조회 610
피니아는 때쟁이일까요? 떼쟁이일까요?
다음 저의 일과로써 알아보세요 *^^* (전혀 웃을 일이 아님)[민망한 거지...]{아무렴...}

오늘 목욕탕에 갔습니다.
평일이라 사람이 별로 없었습니다.
피니아는 열심히 몸을 씻고 반신욕을 즐겼습니다. (랄라라라~~)
그리고 또한 열심히 때를 밀었습니다.

-으잉차~ 으잉차~~

그러나 저의 아버지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에렝기리 자슥이라! 평소에 목욕탕에 자주 좀 가라.

피니아 : 이건 완전 메밀 국수네요. 으흐흐...

목욕탕에서 집으로 돌아온 피니아는 어머니의 특별 임무(!)을 받게 되었습니다.

-자, 가서 이 쓰레기 버리고 와!

피니아 : 으에엑! 이런 썩은 냄새나는 걸 목욕 갔다 온 사람한테 비우라거~~???? 싫어! 싫어!!! 나 안비워!!!!

-안 비워오면 문 안열어 준다!

피니아 : -_-;; (된장)

결국 피니아는 썩은 냄새가 진동하는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러 수거함으로 쓰레기통을 들고 갔습니다. 수거함에 도착해서 수거함 통을 여는 순간!

피니아 : 우웨에에에엑~~~!

순간 게워낼 뻔한  피니아는 차마 음식물쓰레기를 보지 못하고 그대로 쓰레기통을 수거함에 처넣었습니다.

피니아 : 으웩, 으웩~ 이런 걸 버리라고 하다니!!!

그리고 무사히(?) 귀한 도장을 찍고, 쓰레기 비운 것을 확인(!) 받고 집에 와서 이런 잡담을 쓸수 있게 되었습니다.


자, 그럼 문제입니다.
피니아는 때쟁이일까요? 떼쟁이일까요?

1. 때쟁이                                2. 떼쟁이

이 글은 옛 글터(2013–2021)에서 보존된 읽기 전용 아카이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