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 집 개의 생태 보고서.

크리스탈 에뮤·2004. 2. 28. 오후 1:38:56·조회 224
이름: 방울이(눈이 엄청 크다보니 내가 아는 녀석이랑 닮아서 짜중난다.)

성별: 여

나이:12살(개 나이로 이정도면 꽤나 오래살았다고 하던데..)

특기:아무에게나 엉겨붙어 애교떨다 한대 맞기.

성격: 천진난만 한 것 같지만 사실은 악질적임.(푀근에 다친 부분(말 못

함..)을 발로 밟고 다닌다.)

종류: ... 모름(개 종류는 진돗개랑 풍산개 밖에는..)

우리집에 온지 3일 중, 첫째날에 목욕하고 바로 똥 싸고 오줌 싸서 우리집 사람들이 하나같이 인상을 찌그러트림.

둘째 날, 내 친구가 잡아먹는다는 소리를 해서 졸았는지 똥이랑 오줌을 장뜩 쌌다.

셋째 날(지금), 첫쩨 날에 목욕을 시켰는데도 불구하고 지가 싼 똥, 오줌 냄새 때문에 씻기고 있는 중..

크하.. 역시 우리집은 개 키우는 집이 맞는 가 봅니다. 이녀석 전에는 애

밴 녀석들도 키우고 그 전에는 마르티스? 아무튼 그런 종류도 키우고 앞 집

에서 키우는 진돗개도 거의 다 우리가 돌봐주고.. 우리 남매의 견애(犬愛)는

식을 줄을 모르는 군요.

언제까지나 강아지가 있는 이 세상을 위해!




이 글은 옛 글터(2013–2021)에서 보존된 읽기 전용 아카이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