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까지 학교에 있으려고 했는데..-_-

현이·2004. 3. 2. 오후 10:54:22·조회 194
..


학교 선생님들의 감독담당이 정해지지 않았다고 억지로10시에
학교를 파하더군요.

고3이라고 모처럼만에 마음 좀 잡았더니만(쯧쯧)


...


뭐, 진섭님은 좋은 분 걸려서 좋겠습니다.

-_- 전 일명 걸어다니는 수면제라고 불려지는,
그리고 제 2학년 담임과 맞먹는다고 일컬어지는 인간이 담임이 됐네요.


쿠우우우..


뭐, 그 인간은 전 처음이라 조금 짜증나기도 하고, 기대되기도 하지만,
이미 2학년때 그 인간 반 이었던 친구는 괴롭다고 하더군요.

무슨 의미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쨋든 그렇습니다.



뭐, 그래도 오늘 기분 좋은일 이 몇 가지 있네요.


제가 자원한 거지만.. 어쨋든, '임시' 반장이 됐구요.
-_- 학교에서 공부 잘한다는 인간들만 간다는 '스터디' 라는 곳에 뽑혔구요.
(..만나는 친구마다 "이건 사기야!" 라고 외치고 다니기는 하지만)
아침에 학교 가는 차비를 벌었군요.(우하하핫!)

제 집 근처에 사시는 선생님이 있습니다.
옆반 우수반 담임인데.. 바로 옆 아파트에 사시더군요.
아침마다 얻어 타기로 했습니다.
시간 절약, 돈 절약~  아아, 알뜰살뜰

집에 갈 때도 선생님이 계신다면 얻어 타고 가야지요~ 룰루~



여하튼, 전 잠수입니다.


가끔 잠수함에 공기 충전하러 올라올게요.
이 글은 옛 글터(2013–2021)에서 보존된 읽기 전용 아카이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