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EBODT TELL ME!!
도리도리·2004. 3. 7. 오전 11:08:39·조회 243
어제 윤리를 공부하고 있었습니다. 대략 공부하는 시간이 10시간이 지난 시점이더군요. 그러던 도중에 이런게 떠올랐습니다.
맹자왈. 인간의 본성은 선하다. 우물에 빠지는 인간을 자신도 모르게 구하는게 인간의 본성이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서 생기는 의문. 인간의 본성은 정말 착한 것일까? 우물에 빠지는 아이 옆에 있는 것이 자아가 미처 자라지 못하는 아이라면 그 아이는 우물에 빠지려는 아이를 구할 수 있을 것인가? 그것을 인식할 수 있을 것인가? 인식하지 못한다면 그 아이는 인간이 아니란 말인가?아니. 그 이전에 앞서 정신적으로 비성숙한 사람에게 그러한 윤리는 통한단 말인가? 그런 인간에게 주어진 본성이라는 것이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기본적인 선의 개념이 본능적으로 틀어박혀서 자신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반응하게 되는 것이 아닌가? 뜨거운 것이 무서운 것임을 알게된 아이가 뜨거운 것을 만지기 전에 손이 움추려드는 것 같은 그런 작용은 아닌가.
아아... 성선설에 대한 의문은 이렇게 넘어가고 도리의 다음 시선은 성악설. 인간의 본성은 악하다고 하신 그분. 고자!
고자왈 인간은 따뜻한 곳을 추구하고 맛있는 것을 추구하는 것, 그리고 안락한 것을 추구하는 것이 인간의 본성이라고 했으며 그것을 인간은 교육으로써 선하게 해야한다는 예를 중시하셨으니. 여기서 또 하나의 의문점,
본성을 따르는 것이 인간의 악한 행위의 기본이라 했음즉. 동물은 어떠한가? 동물 역시 그러한 본능에 충실하지 아니한가? 아니. 동물이 도리어 그 본능에 더 충실함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동물로 이루어진 자연은 안정된 순리를 유지하고 있지 않는가?. 도리에 예와 교육으로 무장한 인간이 그 자연을 파괴하고 스스로 괴로워하질 않는가?
아아. 이렇게 또 다시 성악설에 대한 의문이 깊어만가고 이번엔 성무선악설. 대표적으론 순자.
순자왈. 물을 보라. 물은 그 차체로 아무 성질이 없지만 주변의 영향을 받아 형태가 변화하니 인간의 본성도 이와 같으리~
여기서 생기는 의문. 왜 인간의 본성은 물과 같이 시작하지?? 왜 물은 기본적으로 아무 것의 영향을 안 받고 시작한다고 가정할 수 있는걸까? 물을 보자. 물은 가만히 있는 상태에서도 온도의 영향으로 부피가 늘어나며 또한 줄어들고 중력의 영향을 받아 형태가 변화하기도 하며 아무것의 영향이 없는 우주로 나간다 하더라도 둥글게 뭉쳐지면서 심하면은 얼기까지 한다. 애당초 아무것의 영향을 받지 않는 기본적인 환경은 주어져 있단 말인가?
대략 한시간동안 윤리책 한페이지를 그렇게 뚫어져라 쳐다보았습니다. 그 외에 여러가지 생각이 떠올랐지만 차마 정리하지는 못하겠더군요
PS.한 마디로 스트레스에 미친 도리가 공부에 회의를 느끼면서 한 생각입니다.
맹자왈. 인간의 본성은 선하다. 우물에 빠지는 인간을 자신도 모르게 구하는게 인간의 본성이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서 생기는 의문. 인간의 본성은 정말 착한 것일까? 우물에 빠지는 아이 옆에 있는 것이 자아가 미처 자라지 못하는 아이라면 그 아이는 우물에 빠지려는 아이를 구할 수 있을 것인가? 그것을 인식할 수 있을 것인가? 인식하지 못한다면 그 아이는 인간이 아니란 말인가?아니. 그 이전에 앞서 정신적으로 비성숙한 사람에게 그러한 윤리는 통한단 말인가? 그런 인간에게 주어진 본성이라는 것이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기본적인 선의 개념이 본능적으로 틀어박혀서 자신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반응하게 되는 것이 아닌가? 뜨거운 것이 무서운 것임을 알게된 아이가 뜨거운 것을 만지기 전에 손이 움추려드는 것 같은 그런 작용은 아닌가.
아아... 성선설에 대한 의문은 이렇게 넘어가고 도리의 다음 시선은 성악설. 인간의 본성은 악하다고 하신 그분. 고자!
고자왈 인간은 따뜻한 곳을 추구하고 맛있는 것을 추구하는 것, 그리고 안락한 것을 추구하는 것이 인간의 본성이라고 했으며 그것을 인간은 교육으로써 선하게 해야한다는 예를 중시하셨으니. 여기서 또 하나의 의문점,
본성을 따르는 것이 인간의 악한 행위의 기본이라 했음즉. 동물은 어떠한가? 동물 역시 그러한 본능에 충실하지 아니한가? 아니. 동물이 도리어 그 본능에 더 충실함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동물로 이루어진 자연은 안정된 순리를 유지하고 있지 않는가?. 도리에 예와 교육으로 무장한 인간이 그 자연을 파괴하고 스스로 괴로워하질 않는가?
아아. 이렇게 또 다시 성악설에 대한 의문이 깊어만가고 이번엔 성무선악설. 대표적으론 순자.
순자왈. 물을 보라. 물은 그 차체로 아무 성질이 없지만 주변의 영향을 받아 형태가 변화하니 인간의 본성도 이와 같으리~
여기서 생기는 의문. 왜 인간의 본성은 물과 같이 시작하지?? 왜 물은 기본적으로 아무 것의 영향을 안 받고 시작한다고 가정할 수 있는걸까? 물을 보자. 물은 가만히 있는 상태에서도 온도의 영향으로 부피가 늘어나며 또한 줄어들고 중력의 영향을 받아 형태가 변화하기도 하며 아무것의 영향이 없는 우주로 나간다 하더라도 둥글게 뭉쳐지면서 심하면은 얼기까지 한다. 애당초 아무것의 영향을 받지 않는 기본적인 환경은 주어져 있단 말인가?
대략 한시간동안 윤리책 한페이지를 그렇게 뚫어져라 쳐다보았습니다. 그 외에 여러가지 생각이 떠올랐지만 차마 정리하지는 못하겠더군요
PS.한 마디로 스트레스에 미친 도리가 공부에 회의를 느끼면서 한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