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이거..

바보/세현·2004. 4. 4. 오후 7:05:46·조회 205
돈이 많다 보면 정말 쓰고 싶은건가봅니다..

뭐..대충 이야기를 해보자면.

얼마전에 할아버님께서 돌아가셨답니다..

뭐..그리 슬픈 애기는 아니고....

아아... 어쩌면 슬픈 애기일찌도...

제가 단 한명있는 손자인지라..

이틀간 가만히 앉아있느라고 죽는줄 알았습니다..

음...좀 손님은 한번에 모여서 다 와야지 무슨 자리를 못비우게 만드는것인지..

우으..그럼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서..

제게 당숙이 2분 계십니다..

근데.. 한분은 돈이 좀 남아 도시는것인지..부조를 50만원... 하하..부자로고...

그것도 모자란 것인지..

지겨운 하루를 끝마칠 시간쯤.. 저를 부르시더군요..

갔습니다..참고로 저희 큰할아버지쪽에는 손자가 없습니다..

고로 증조 할아버지 때부터 있는 자손이 저 하나밖에 없다는 군요..

것참... 그냥 여자도 자손에 끼면 되는거 아닙니까... 왜 남자를 이리도 고달프게 하는가!!

음음..어쨌든..참 많이도 반가워 하시더군요...사실 그날이 당숙 처음본겁니다..

그런데...갑자기 지갑을...크흐흐..

얼마나 주실까 생각하고 있는데...

왠 10만원짜리 수표를...;; 좀 당황스러워서 바로 챙겼습니다...(<==돈에 약하오!)

뭐....이리하야 저는 하루만에 갑부로 등극했습죠... 하하..

음...그런데 몇달에 한 만원쓰던 제가 요즘 돈을 너무 펑펑 쓰는것은 아닌지..

약간의 고찰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뭐...필요해도 돈아까워서 못산것들이 워낙 많기는 했습니다만...

그래서...결론을 짓자면...여러분!! 돈 아껴씁시다!! 일까?

아니... 그게 아니지.. 그러니까 결론은... 뭐지.... 이것참...글매듭짓기도 참 힘든작업이군요..;;

이 글은 옛 글터(2013–2021)에서 보존된 읽기 전용 아카이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