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당과 교회의 차이.

크리스탈 에뮤·2004. 4. 11. 오전 11:20:01·조회 940
에.. 예전에 누가 하느님이 맞나요? 아님 하나님이 맞나요? 하고 물어보시

던 분이 계셨죠. 그래서 교회도 '다녀보고' 성당도 '다니는' 에뮤군이 짧은

지식으로 늦게나마 교회와 성당의 차이와 함께 하느님과 하나님의 차이를

가르쳐 드리지요.

먼저 교회란? 썩을대로 썩은 카톨릭교를 빠져나온 개혁팔인 루터(맞나?)

쪽에서 세운 신 그리스도 교로써, 복음 말씀과 찬양하는 노래를 위주로 미

사를 진행하지요. 사실 우리 한국에 가장 열렬히 복음을 전파한 곳은 교회

이라 성당보다는 교회를 다니는 사람이 훨씬 많지요.    

그리고 카톨릭교, 일명 천주교는 모든 교회들의 원조로써 옛날 많이 부정

행위를 하며 교황이 황제를 누르기 까지 했던 종교입니다. 카노사의 굴욕

도 그의 대표적인 모습이지요. 그렇지만 요즘은.. 저도 잘 모릅니다. 교회에

서는 안하겠지만 성당에서는 성체라고 해서 신부님이 강복하신 둥근 빵을

먹는데 성당의 특징중 하나지요.

교회가 목사님을 중심으로 개인 생활을 한다면 성당은 로마교회의 교황을

중심으로 뭉쳐져 있는 교회입니다. 흥선대원군 때에 들어온 이 종교는 학문

으로 들어왔다가 종교화 되었는데 제사를 지내지 않고 오직 천주를 믿어 그

당시 사상인 유교에 어긋나는 행동이라며 엄청 엄하게 다루웠고 그당시 죽

은 사람들이 엄청나다는..  

그 사건이 일어난 뒤에 왕께서(어느 왕인지.. 끼먹었음..) 천주교를 인정했

고 엄청난 참사를 겪으면서도 만들어진 것이 천주교인데 그 뒤에 들어온 교

회가 사람들이 잘 못 살 때에 들어와 구호활동을 하여 사람들의 민심을 얻

었고 천주교인지 교회인지 잘 구분을 못하던 사람들은 거의 다 교회로 갑니

다.

아.. 이쯤 해두고 하느님과 하나님의 차이라.. 누구나 헤깔립니다. (에뮤군

은 교회 다닐 때에는 하느님이라고 하고 성당 다닐 때에 하나님이라고 해

서 귀가 따가울 정도로 들었던..) 하나님과 하느님. 둘 다 맞는 말이지요. 외

국에서는 god라는 말로 통일되어 있지만 우리 나라만 유독 틀림을 강조하

는데 말이죠. 하나님은 하나이신 분이라는 뜻으로 하나님이라고 하고, 하느

님은 하늘님 이라는 말에서 'ㄹ'이 탈락해서 만들어진 이름으로 하늘에 계

신 분이라는 뜻을 얘기합니다.

굳이 결론을 말하자면 그때 그때에 따라서 상황을 봐서 하느님을 쓰시던

가 하나님을 쓰시는 것이 무종교이신 분에게는 득이겠죠.

크큿.. 에뮤군은 천주교인 관계로 하느님이라고 부르지만 교회 다니는 사

람이 가자고 하면 항상 나는 벌써, 갓을 믿는다고 하면 알아듣더군요. 흐흐

흐..

여러분도 그런 것에 신경쓰시지 마시고 잘 사시길.. 에뮤군은 급히 적던 글 마저 적으로 갑니다.
이 글은 옛 글터(2013–2021)에서 보존된 읽기 전용 아카이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