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헥……. ^ㅡ^;;

M좋은친구S·2004. 4. 23. 오후 11:30:02·조회 217
헥헥……. 안녕하세요, 좋은친구입니다. ^^;; 고등학생이 되니, 굉장히 바빠지는군요. 공부하랴, 운동하랴, 글쓰랴……. 할 짓이 많습니다. 그래도 제가 생각했던 만큼 고등학교는 버티기 힘든 곳은 아닌 것 같습니다. 중학교 때 쌓아온 '한 번도 안 자기.'로 지금까지 버티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해도 저는 대단합니다. -_-;;(여기저기서 돌팔매질을.....;;)다만 약간 벅찬 게 있다면, 공부량입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엄청나게 많더군요……. ^^;; 요즘, '개념원리 10-가'를 보며

'중3때, 좀 많이 때놓을 걸 그랬나……?'

라고 생각합니다만, 후회는 없답니다. 후회 안 합니다. -_-;; 후회 안 한단 말야아~(실성모드...;;;)




이야기가 잠시 삼천포로 빠진 것 같네요. ^ㅡ^;; 에, 하여튼 저는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 익숙했던 집이 낯설게 보이고, 집보다 낯설었던 학교가 이젠 익숙해져 갑니다. 뭐, 친구들이 있는 학교가 좋죠. ^^ 같이 운동도 할 수 있고, 모르는 문제를 물어볼 수도 있고……. 행복하답니다.



내일은 토요일입니다. 초등학생에게나, 중학생에게나, 그리고 고등학생에게나……. 토요일은 희망의 날입니다. 빨리마친다는 생각 하나에 저절로 기뻐지는 날이기도 하지요. 평일에 못해본 것도 할 수 있고, 이성친구 있으신 분들은 마음 놓고 영화를 보러 간다던지 할 수 있고, 운동 매니아(저는 여기에 속함. ;;)들은 운동장에서 연습에 연습을 거듭할 수 있는 날입니다. 희망의 토요일, 알차게 보내시길 바라며 저는 이만 물러나겠습니다. 그럼 다음에 뵙겠습니다-*

-좋은친구-

*p.s: '버틀러 세스토르닉' 두 편을 조만간에 올리겠습니다(맴버들이 안 올리면 제가 올리겠습니다. ㅎㅎㅎ).
p.s2: 소풍 때, 노래를 불렀는데……. 상 못 탔습니다. 눈 앞에 보이는 상금을 놓쳐버리다니……. ^^;; 윤도현밴드의 '잊을께'를 불렀는데요. '널 잊어야 해~'라는 부분에서 사리(삑사리. -_-;;)가 나서 상 못 탄 것 같습니다. 노래 부르기 전, 마이크를 붙잡고(목소리를 깔며)우리반 애들한테 상금타서 아이스크림 사준다고 했는데, 조금 미안하네요. ㅎㅎ 얘들아, 미안하다~♡  
이 글은 옛 글터(2013–2021)에서 보존된 읽기 전용 아카이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