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ver the rainbow

지티·2004. 4. 26. 오후 10:45:41·조회 197
빗소리는 정말 기분 좋습니다. ^^

주르륵 주르륵..


마음속 더러운 앙금까지 씻어주는 이 기분..

생각같아선 밖으로 뛰쳐나가 양껏 비를 취하고 싶지만.

산성비라.. 아무래도 무리겠네요.

성장할수록 현실적으로 변하는 건...어떤 의미에선 안타까운 일입니다.


중학교 시절만해도 폼 잡는다고 까까머리 휘날리며 비를 맞고 다녔다죠.

훗, 가방은 물론 한쪽 어깨에.. 제 딴에 폼 잡는다고 안경은 벗고

단추도 두개 풀른..  기억속의 그 모습은 분명 우습지만,


왠자 그립군요..


비 올때 듣기 좋은 노래 한곡 올리고 갑니다.

무지개 너머엔 뭐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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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힙합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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