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이상하다. (두리번 두리번)

베리트·2004. 5. 5. 오전 10:31:47·조회 248
글터에 서식한지 이제 2년 5개월 5일 10시간 22분째.


아마 2002년 3월달부터 활동했어도 일단은 가입은 2002년 1월 1일이니까... 그동안 수많은 일을 겪고 싸움도 했고 글도 썼고 삽질도 했으며 허공에 욕질도 더럽게 많이해왔다.

이미... 이미 마스터 다음으로 포인트가 높아져버린 인간말종 베릿으로써 인맥빨로 소설 조회수가 30이 넘는 그렇고 그런 별 수 없는 바보인 것이다.

아마 글터에 살아있는 11455 중에서 100명 채 안되는 회원 중 아마 나를 모르는 존재는 몇 안된───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모르고 있다!!!"


이런 말도 안되는. 음악 때문에 평균이 4점이나 깍여 86.72 점을 맞기 위해 발악한 2주 동안 정말이지 씹어버리라고 하면 북북 찢어서 입 안에 털어넣을 한자와 삼켜버리라고 하면 마구마구 압축해서 입 안에 꾸겨넣을 영어를 지닌 새로운 회원들이 속속 등장. 과연 그저 수를 채우기 위해 존재하는 전뇌의 망령 (Ghost)이 될 것인지-

아니면 글터의 모든 사항에 발을 들여놓고 이래라저래라 소리 칠 수 있는 거물급이 될지는 그 누구도 모른다만-

지금 이딴 게 중요한게 아니라... 도- 대- 체-  난 분명 글터에 들려서 한번씩 자게를 확인한 후 새로 가입한 회원들의 가입 인사에 꼬박꼬박 "안녕하세요~~~"를 급하게 후려갈겼던 것 같은데.

"도!! 대체!!  왜 모르는 사람들이 보이는 거냐!!!!!"


"근─서어어어어어어어엉!!!!!"


"자칭 명문중 탄방 3학년 3반 출석 번호 5번 베리트!! 시험을 좆쳤습니다!! 음악 탓입니다!! 근서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엉!!"


"NT 노블!! 근성 주입간다!! 입 악 물어!!"


"근─서어어어어어어어어어엉!!!"


뭔가 심각하게 이상하다. 나도 나대로 이리야의 하늘, UFO의 여름에 등장하는 대동제의 대동회 놈들에게 감염되어 '근─성─'을 외치고 있지만 어째 주위가 이상하다. (두리번)









도대체 내가 없던 사이에 뭐가 있던 게냐!!!!!



"근─서어어어어어어어어어엉!!!"
이 글은 옛 글터(2013–2021)에서 보존된 읽기 전용 아카이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