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인간이냐?
김진섭·2004. 5. 7. 오후 9:09:25·조회 249
룰루랄라! 오늘은 즐거운 하루다!
일어났는데 엄마가 헤드락을 친히 해주셔서 코피 터지고 (진짜 만화처럼 푸웃- 하고 튀어나가더군요 -_-) 또 그거 수습하느라 학교 늦고 한문 숙제 밤 새가면서 다 해놨더니 안갖고 가고 밥 먹는데 어떤넘이 뒷대가리를 후려치질 않나 7,8교시에는 졸았다고 각목에 처맞고 학원갈때는 편지 붙일려고 하니까 우체국 차량이 내 앞을 지나가질 않나 학원 씻지도 못하고 가니까 또 테클을 걸질 않나 집에 오는데 돌에 자빠지질 않나 또 집에 오니까 밥이 없질 않나.
.... 즐스럽다. 정말. 대단해.
.... 나 인간 맞아?
나 아직 인간 안됐다.
불효자 자식.
제발...
정신좀 차려 이 썩을자식아...
.........
개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