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드래곤들의 성향에 대해...

Rex·2002. 2. 18. 오후 5:56:03·조회 279
저의 멋고 웅장한. 그리고 한 카리스마하는 드래곤이, 요즘들어 이상하게

변하고 있다는걸 느낍니다.

때론 우스꽝스럽기도하고, 때론 귀엽기도하고, 때론 어리숙하기도 합니다.

해츨링의 등장부터 그런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게 안좋다는것은 아닙니다.  몇편씩 이런 드래곤이 등장하면 좋

겠죠. 하지만. 문제는 요즘 거의가 이런 해츨링과 드래곤의 등장이라는 겁

니다.

해츨링이란 말이 싫어질 정도로....

물론 전부가 그렇지는 않겠지만...

또하나.

이런소설(해츨링이 등장하는소설)은 왠지 모르게 뻔한 스토리가 구성됩니

다,

누가 죽어서 드래곤으로 환생하여 돌아다닌다거나, 아니면 주인공이 아기

해츨링입니다. 아주 귀엽고 어리숙하게 표현되죠. 저도 참이런거 재미있다

고 생각은했는데 요즘 너도나도 이런소설이군요.... 참 슬픕니다.

그리고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갑니다.

드래곤의 생이 한 만년 정도 된다고 치고. 그거때문에 시대를 좀 빠르게 흘

리는것은 이해가 갑니다. 허나 뒷바탕(역사)가 올바른 소설을 못봤습니다.

예를들어 어떤 소설에는 해츨링이 태어나고 한 400년 후에 세상에 폴르모프

를 하여 나옵니다.

그런데 작가는 그전에 쓰던 역사를 계속 씁니다.

400년이 꼭 400초정도 되는것 처럼.ㅡㅡ (400년동안 아무일 없었나 봅니다.-_-)

네... 거의 이런식이더군요. 혹은 400년동안 역사없이 해츨링만 나오는 소설

도 있습니다.

제발....

예전의 제 우상. 그러니까 그 카리스마 넘치고 웅장하던 그 드래곤이 그립

습니다.

글을 쓰시는 여러분. 제발 그런 드래곤의 일기를 써주십니오.

재미있다면 제가 팬매일도 많이 보내드리고 많이 보겠습니다.

옛날 그 카리스마 넘치고 웅장하던 드래곤을 회상하며 이만 글 줄이겠습니

다.

그럼.
이 글은 옛 글터(2013–2021)에서 보존된 읽기 전용 아카이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