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답변입니다.

운영자·2002. 2. 19. 오전 9:31:54·조회 248
현 운영자입니다.

어제는 제가 너무 피곤한 나머지 일찍 자버리는 바람에
대화방에서 11시 전에 나가버렸습니다.

그러나, 운영자 아이디의 암호에 관한 문제는 저도 할 말 있습니다.

왜 연락을 안 주신 겁니까?
아무리 형식적이라지만, 저는 분명히 메일을 보냈습니다.
전화도(비록 신호만 가고 안 받으셨지만) 걸어보았지요.
그러나 묵묵부답이셨습니다.
기다리다 못해 억지로 바꿔버린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 다른 운영진들 사이에서 전 운영자님의 평가가
심히 좋지 못합니다. 알고는 계십니까?
하지만 설마 메일을 '씹어버리실' 줄은 몰랐습니다.
예전에 무슨 불미스러운 사태가 있었는지 저는 알지 못합니다.
말 그대로 저는 '굴러온 돌' 이니까요.
하지만 응답을 안 하신것 자체로도 전 충분히 화가 나 있었습니다.
도대체 연락이 닿아야 자주 소식을 띄우던지 할 것 아닙니까.

할 일은 쌓여만 가고, 전 운영자님과 연락은 안 되고.
그래서 다른 운영자님에게 아이디와 암호를 바꿔버려도 되겠냐는
허락을 받아낸 후에 할수 없이 통째로 바꿔버린 것입니다.

운영자 아이디는 이제 다시 드릴 수 없습니다.
그 아이디는 super administrator 아이디이므로
어차피 레벨 강등도 불가능했겠죠.
유감스럽지만, 새로 가입하세요.

처음부터 관리해 오던 분이라는건 이제 알았습니다만,
지금 이 곳은 전 운영자님의 '개인 홈페이지'가 아닙니다.
현재 여기 회원수만 해도 약 4500명에 달합니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오가는 페이지이기 때문에 그만큼 감정적으로
행동해서는 안 되는 곳이라는 겁니다.
정이 들었다, 손때가 묻었다. 다 좋습니다. 그러나 여긴 분명히
'개인 홈페이지'가 아닙니다. 빠르고 신속한 일 처리가 요구되는
분명한 '단체 홈페이지'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하염없이 전 운영자님의 연락만 기다리라는 것은
시간 낭비 아닐까요?
이 글은 옛 글터(2013–2021)에서 보존된 읽기 전용 아카이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