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도착. & 5월의 무기력증

베리트·2004. 5. 13. 오후 10:44:01·조회 412
이리야의 하늘은 먼산입니다.



대략 이분이 나의 주인님, 로맨스는 검의 광채, 안녕- 파파가 왔습니다.

이분이 나의 주인님... 다소 성의없는 전개이기도 하지만 재밌기도 하고 그림체도 어딘가 오동통통한... 맘에 드는 그림채라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맨 마지막에 그 엄청난 기술 난무... 헬 앤드 헤븐, 초전자 요요, 초전자 회오리, 북두신권...  대략 제대로 알아듣는 건 별로 없었습니다.

그걸 다 알면 뉴타입(건담을 안다면 다 아는 용어)라고 하더군요. 아마 뉴타입은 없지 않을까 싶은데...(...)


로맨스는 검의 광채는- 글쎄요, 표지에 속았달까. =_=... 그림은 맘에 들지만 원작 게임의 다소 긴 이야기(라고 해도 플레이 한적은 없다)를 한 권으로 압축시키려다보니 무성의해보인달까.


안녕- 파파는!! 우아아아아아아!!! 최고입니다. 역시 타카하시 신 선생님의 러프한 느낌이면서도 깔끔하고 귀여운 그림체, 그리고 이야기! 정말 좋습니다. (아직 적당히 쓸어넘겨줬습니다만-)



모처럼 불타올라서 글을 쓸라치니까 기분이 울적하군요. 아무래도 5월의 무기력증에 걸린거 같습니다.

타마쨩이 5월은 골든 위크의 날이라고 외치면서... 무기력증의 날이기도 한다면서 경고했었는데 걸렸습니다.


에- 쿠로씨의 얼굴만 떠오르는 건 뒤로 미루고, 친구 놈이 빌려간 제 그림연습장 겸 소설 설정집은 그집 개새끼(...) 두마리한테 뜯겨서 걸래짝. 빌어먹을. 차마 그 연습장 값 (2000원) 내놓으라고 쫀쫀하게 할 수도 없고 해서 양심껏 처리해오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기운은 쭈욱 빠지고... 이리야의 하늘 4권은 임시 품절. 난 품절되기 전에 주문했는데 어째서 재고 확보중이냐!!? 어!!? 왜!!


결국 좌절 중.


게다가 학원일은 꼬여서 숙제는 안풀리지 피로는 쌓이지, 점점 스트레스가 제곱으로 쌓여갑니다. 더욱이 저의 예상상 이번 금요일 수학 시간에 마찰이 있을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몇마디해야할 것 같군요.

"쫌 할 일이 많아서 할 수가 없으니 숙제는 못하겠수다."

라고 말입니다.


흐으- 이제 곧 머리도 깍아야하는데 귀찮아 죽겠지 돈은 없지, 최악입니다. 최!악!!









이제 글이나 올리고 자야겠군요. 흐응흐응.





p.s 지티님의 유쾌한 해설, 감사합니다!! (꾸벅)



Written by 'Berith'  
이 글은 옛 글터(2013–2021)에서 보존된 읽기 전용 아카이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