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올림픽] AP통신 3분동안 침묵

IonFast·2002. 2. 21. 오후 8:43:01·조회 175
21일(한국시간) 솔트레이크시티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결승에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고도 메달을 놓친 김동성의 실격 판정을 놓고 AP와 AFP 통신의 보도태도가 대조를 이뤘다.

7바퀴를 남기고 선두로 나선 김동성은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마지막 순간까지선두를 유지했으나 미국인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 안톤 오노의 진로를 방해했다는 이유로 실격 처리됐다.

이 과정에서 프랑스 통신사인 AFP는 낮 12시42분 김동성의 금메달을 알리는 ‘긴급’ 기사를 타전했고,판정이 뒤집힌 뒤인 12시45분 오노가 김동성의실격에 힘입어금메달을 땄다고 다시 긴급으로 전했다.

반면 미국의 통신사인 AP는 김동성이 1위를 차지한 뒤 태극기를 들고 빙판을 돌때까지도 전혀 기사를 처리하지 않다가 12시45분 오노의 금 획득 사실을 확인한 뒤뒤늦게 긴급 기사를 내보냈다.

평소 1초라도 빨리 보내기 위해 다른 경쟁사들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던 AP가 3분에 가까운 시간 동안 첫 기사를 타전하지 않은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서울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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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으로 확실하지 않습니까?
이건 미국의 조작입니다.
방송사 까지 침묵을 지키다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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