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방어책

도리도리·2004. 5. 16. 오후 12:09:27·조회 187
사람에겐 자기만의 무기가 있습니다. 얼굴이 무기가 되는 사람이 있고 다리가 흉기가 되는사람이 있으며 미소가 비수가 되는 사람도 있습니다.(도리는 지금 여기 다 포함됩니다.ㅡ.ㅜ)

문뜩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나의 호신술은 무엇인가!

그래서 내린 결론! 그것은 바로 천상의!!!!




미소. 훗.

대충 상중하x2로 정의해보았습니다.

하하 : 평소 모습. 얼빵함이 보는 이로 하여금 무슨 케릭터를 떠올리게 함.

하중 : 살짝 머금은 미소. 대부분의 사람은 그냥 넘어갑니다. xx가 웃네. 이런 식으로오

하상 : 이때부터 심각해집니다. 보는 사람의 1/3이 거부반을을 일으킵니다.

그리고...

중하 : 활짝 웃어줍니다. 이때부턴 몸을 버리고 영혼을 취하는(노골적인 말이 되어버린 ㅡㅡ;)공격이 됩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의 동공이 붉어집니다.

중중 : 웃으면서 아양을 떨어줍니다. 절반의 크리티컬 확률이 있습니다.

중상 : 웃으면서 애교 떨며 볼에다가 주먹을 부비작 거립니다. 이때부턴 하루 생활에 영향을 받기 시작합니다.

상하 : 웃으면서 애교 떨다가 볼을 부비면서 몸을 흔들어줍니다. 살인을 각고해야 합니다.

상중 : 수줍은 미소녀를 흉내냅니다. '그...그러시면... 곤란해요' 라는 한장을 다 차치할만한 베스트씬을 드러냅니다. 이쯤되면 최소 중상입니다.

상상 : 시도해...본적이 없습니다. 공간도 조금 필요합니다.

바닥에 비스듬히 누워 요염한 미소녀의 표정에 수줍에 웃으면서 아양떨기.

생각만해도 충격적이군요.

지금까지 새본것은 상중까집니다. ㅡㅡ; 대략 반애들의 반응이 죽이더군요. 진짜 죽는줄 알았습니다. 그이후로... 그만두죠. (주륵)

ps. 도리는 지금껏 어떤 학교 생황을 보냈던 걸까요???

ps2. 어제일입니다. 친구랑 이야기 하는데 무언가가 욕구가 치밀어 오르더군요. 훗. 그래서 이래줬죠.

도리 : 간닷! 도리 게그 미소 중상 도리 게그 미소 중중 상하 도리 게그 미소 중하

완벽한 콤보. 친구는 입에서 붉은 물을 쏟으면서 침몰해버렸습니다.(포도주스 마시던 중이었습니다.) 1분간 비오는 날에 먼지나도록 맞다가.(서울은 이날 비옴) 자기 전에 그 넘이 이러더군요.

친구 : 짜샤. 너 땜시 오후 자습시간 공부가 안됐자너 ㅠ.ㅠ

^ㅡ^ 도리 콤보 10단 받아보실분,
이 글은 옛 글터(2013–2021)에서 보존된 읽기 전용 아카이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