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회색하늘·2004. 5. 28. 오후 7:06:46·조회 246
옛날 생각이 떠오르는군요.


아직 젊고 파릇파릇 했던 고3시절.


어떤 행사가 있었습니다.


귀차니즘을 무릅쓰고 친히 참석을 해 주었던 5월의 마지막...


행사가 끝나고, 친구가 청소를 도와야 된다고 해서


얼떨결에 청소를... 하다가....


........


1시간 후.


어떤 선생이 오더군요.


그냥 무시하고 있는데, 본인을 불러서 그곳으로 갔습니다.


거기서...


충격적인 한마디를......











"어, 저기 언니하고 저거 버리고 와."


........


그래서 본인은.... 거의 반사적으로...











"뭐야, 당신!"





이라고 소리쳤습니다.


......


...교감이더군요.


젠장.


갑자기 생각나는 이유가 뭐지...?


...혹시 비슷한 경험을 해 보셨던 분이 존재하시는지...

.........
이 글은 옛 글터(2013–2021)에서 보존된 읽기 전용 아카이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