냐하하.. 허허허..

크리스탈 에뮤·2004. 6. 1. 오후 11:16:18·조회 233

허허허.. 나 참.. 어이가 없어서..

며칠전에 여드름이 하나 크게 났습니다.. 얼른 빼려고 했더니 어찌나 아프던

지..

그런데 그걸 보신 부모님이 모기에게 물린 거라면서 약발라라기에 발르고 며

칠 지났는데.. 어머니가 어제 보시고브는 하시는 말씀이.. '너 여드름 안 빼

면 큰 일 난다!!' 라니...

얼마전에는 모기에게 물린 거라면서.. 지금 보니 여드름이라고...

결국, 굳어버린 여드름 뺀다고 병원까지 갔습니다..

오늘따라 운이 좋았는지 게이트 가디언이 걸려 히죽 히죽, 이거 팔면 만원

넘는다 더라군구요.. 아아.. 이게 문제가 아니라. 병원에서 간호사 누나가

하시는 말씀이, '넌 여드름 뺄 생각도 하지 않았니??' 허허.. 그래서 당당히

말씀드렸죠.

부모님의 착오로 인한 문제라고.......

후후.. 이상한 바늘로 한번 찌르고 몇번 누르니 피가 나면서 여드름이 제거

되는 것이 어찌나 신기하던지.. 고통에는 익숙해져 있는 저에게는 신기함

의 눈만이 똘망똘망~

냐하하하~ 병원에서 옆에 앉아계시던 아주머니가 이런 말씀을 하시더군

요. '그까짓 카드가 뭐가 좋다고...'

허허.. 사실 맞는 말입니다. 저도 사실 좋아서 사는 것은 아닙니다. 그저 단

순한 게임이 아닌.. 돈팔기 용? 돈을 벌기위한 수단이라는 것이지요. 휴휴..

그래도 유희왕은 좋아하는 편이랍니다. 그렇게 이야기 하니..

으윽.. 이야기가 갑자기 거기로 흘러가는 거지?? 으흠.. 나도 참..

아무튼 그렇고 그렇던 하루였습니다.
이 글은 옛 글터(2013–2021)에서 보존된 읽기 전용 아카이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