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의고사 덕에...

베리트·2004. 6. 2. 오후 3:35:36·조회 173
일찍 끝났어요.


훗 -_-... 뉴타입 돌려받았는데 친구놈이 하레와 구우 일러스트가 있어서 뜯어달라고 하더군요. 색상이 별로 맘에 안들어서 그냥 줘버리려고 했는데 담임 선생님 등장. 학교 끝나고 주신다는군요. (...)


학교가 끝나고 청소를 한 후, 한자를 통과 못해 나머지 공부하는 녀석들 사이에 껴서 잡지를... 돌... 이 아니라 -_-... 선생님과 같이 봤습니다 ㅇㅛㅇ... 선생님이 이러시더군요.

"미술 선생이라 그림 밖에 눈이 안뵈는구나. 국어 선생은 글만 보이려나."

아직 젋으신 선생님이셔서 마크로스, 건담 등은 알고 계시더군요 ㅇㅛㅇ 대략 부록으로 붙은 건담 시드(지겨워요) 핀업 일러스트 보시면서 간단한 톤으로 제작된 거니까 나중에 개인 작업할 때 만들어보자구 하시더군요. 학교의 극악의 마우스와 극악의 램으로 진함, 밝음, 하이라이트를 칠하려면 적어도 한 사람 죽일 각오는 해야할텐데 말이죠.


타블렛만 있어도...(부들부들)


집에 있는 타블렛을 가지고 가서 그리기는 모하니까 ㅇㅛㅇ... 저번에 선생님이 학교에다가 25개의 타블렛을 컴퓨터실에 설치해달라고 했다가 그냥 무시당했다고 하시더군요. 애초에 무리였어요, 선생.



결국...6월달 기말 끝나고 나서 고생길이 훤하군요 ㅇㅛㅇ... 간단하게 그림 그려서 스캔 뜬 후에, 학교쪽 컴퓨터로 옮겨서 코렐 드로우 11로 색칠할 걸 생각하니 초죽음. 마우스 노가다의 경지를 익혀야하는 거군요. (투덜투덜)









오늘 최종병기 그녀 1~7권 온다죠 ㅇㅛㅇ/ 동네 서점에 주문해뒀습니다. 물론 18금 딱지가 붙은 7권을 생각하여

"포장 해주시겠어요? 누나 생일 선물이라서요."

라고 했다죠. 훗, 사실 파는 쪽에서 선물이라고 하면 그냥 주니까... 후후후후 -_-...



25300원이 나갈걸 생각하니 다소 마음이 아프지만 수작을 얻는 다는 생각에 흐믓.



나중에 뵙죠 ㅇㅛㅇ/



Written by "Berith"
이 글은 옛 글터(2013–2021)에서 보존된 읽기 전용 아카이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