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ab...? hurt........?

G·2004. 6. 3. 오전 11:22:31·조회 270
손목에 상처가 생겼다.
4~5cm의 긁힌 자국-
딱지가 앉았는데 눈에 너무 잘띈다-
아프기도 하다.
이 상처가 생기게 된 원인은...................







과거회상.
때는 6월 1일-
저녁때 동아리 사람에게서 전화가 왔다-
"축제에 대한 총회하니까 꼭 와라"
난... 안갈려고 했다. 분명히 안갈려고 했다. 그러나.... 동아리[그것도 무지 친한 과 언니이기도 한] 언니가 기숙사에 올라가는 날 보고는
"야! 총회가자-_-"
"어? 나 안갈거야"
"무슨! 가야지-_-"
그러나... 언니와 나는 시간에 맞춰 안가고[동아리 사람들에게는 밥먹으로 간다고 했음]
언니가 배고프다고 하길래 밥을 먹으러 라면집에 갔다.
그리고 저녁을 먹고나서 동아리모임에 가서... 이것저것 얘기를 들었다[난 말 안해,별로-_- 할말이 없으므로]
사실, 그 다음날. 영어 연극 시험이 있었다[연극이라니-_- 정말 뷁스럽다요-_-]
그래서 대본 외우려고 끝나면 바로 숙사로 기어오려고 했었는데에......[언니도 나와 같은 수업임]
끝나자마자 우리는 제일 먼저 강의실에서 빠져나왔다. 그리고 누가 쫓아올 세라 무섭게 언능- 기숙사로 갔다.
아니, 가려고 했다.
그러나...... 동아리 선배가 우리 가는거 보고 막 쫓아오더라-_-
그래서 우리는 붙잡혀서 술집까지 끌려갔다.
사실, 이때는 상처가 없었었다-_-
술집서 1시간 있다가 이제 진짜 간다고.. 말씀드린다음에 우리는 일어났다.
바로 그때 쫓아온 선배가 우리를 또 쫓아오는 것이었다.
우리는 무서워서![정말 무서웠어]
막 술집에서 빠져나왔다!!!!
나오고 나서 보니 손목이 시큰거리더라-_-
그래서 보니........
손목이 긁힌 것이었다!!!!
나는 놀래서...언니에게
"언니, 나 긁혔다[흥분안하고 말했어]"
"어디? 히야- 심하게 긁혔다. 괜찮아?"
"아니- 무지 아파"
이렇게 말했는데에- 올라와서 소독하고 약바르고 보니까아- 더 아프더라-_-
내가 그러고 나서 투정부리니까 언니 왈-
"야! 뭐, 그거 가지고 그래? 별로 심하지도 않구만-_-"
"언니는 안 당해봐서 모르지? 이거 분명 흉질거야-_-"










그래......
분명 흉 질테지...
다치고 나서 동아리 선배한테 바로 문자보냈다.
오빠때문에 상처났잖아요!!!!
라고....
오빠 왈-
그건 우리가 조금 더 가까워졌다는 얘기네-[여친 있음]

가까워지긴 개뿔!
열받아서.... 엎어버릴뻔 했다.
주위 사람들은 그거 듣고 다 웃더라-_-


손목에 흉지면 웃길텐데에.....
친구가 이거 보면서.. 한숨 쉬던데-_-;;;
아아-
그러게 내가 동아리 모임 안간다고 했었잖아!!!!
이 글은 옛 글터(2013–2021)에서 보존된 읽기 전용 아카이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