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음....

회색하늘·2004. 6. 4. 오후 10:51:57·조회 257
며칠 전.

도리도리님과 같은 학원을 다니는 친구가 휴가를 나왔더군요.

몇몇 놈들을 만나 이것 저것 이야기를 하다, 그 중 한 명이 여자친구와 헤어졌다는 말을 했습니다.

....대부분의 친우들은 애도를 표했으나.

전부 그럴 가능성은 0에 가깝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도리도리님과 같은 학원을 다니는 친구 曰.

"그나마 넌 사귀기라도 해봤지."

그래서 본인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럼 너도 누구 사귀면 되잖냐."

얼굴이 구겨지더군요.

그 때, 옆에 있던 한 아해가 입을 열었습니다.

"그래도 기숙학원이면 여자하고 같은 건물에서....(이하 생략.)"

현재. 그 아해는 생사불명... 까지는 아닙니다만.

수능 대박을 외치며 기숙학원에 들어간 두 아해의 분노를 감당하지 못한 채...

대략 난감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흐음....

과연...

기숙학원의 실체는...?

- 수용소라는 설이 있던데...
이 글은 옛 글터(2013–2021)에서 보존된 읽기 전용 아카이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