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적하달까.
베리트·2004. 6. 8. 오후 4:10:29·조회 299
애늙은이 소리 듣는 것도 별로 틀리지는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중2때부터 궁리해오던 거지만... 솔직히 이렇게 꽉막히고 여유라고는 1%(라고는 하나 다른 아이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여유만빵-)의 여유도 없는 한국의 주입식 교육을 따라가기 위한 하루 일과란 짜증나기 그지 없단 말이죠.
그렇다해서 다른 나라라고 크게 다른 건 아니라지만 적어도 우리나라보다는 낫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인맥빨로 호주에 계시는 어머니 친구분 집에 늘러붙어보는 것도 생각해보았습니다.
하지만 카이린씨의 상태를 보건데 좋지 않군요. 거기가면 아무래도 한국인은 전부 저렇게 변해버릴까봐 두려워요. (….)
현재 고등학교 진학에 대한 고촬 중입니다. 이대로 인문계를 가느냐- 아니면 월세를 내면서 혼자 살더라도 대구 애니고라든가, 게임고를 가느냐이지요.
오만한 걸지도 모르겠지만, 적어도 똑같은 방식의 우리나라 MMORPG를 벗어나 신개념의 시스템 구축에 어느정도 아이디어는 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단 말이지요. 하지만 가는 방식도 위험하거니와 부모님이 허락해줄 지는 미지수.
더더욱 요즘같은 불황에 자처해서 프리랜서가 되겠다는 것은 자폭이란 말입니다.
이렇게 궁지에 몰린 정신적으로 삯아버린 중3은 3가지의 길이 남았군요.
1. 호주로 유학을 간다-> 영어를 마스터하여 가이드나 학원 강사에 취직한다.
2. 인문계 고등학교에 진학한다-> 열심히 공부하여 사대나 교원대로 가서, 칼퇴근하는 중학교 도덕 교사로 취직한다.
3. 애니고, 게임고 같은 특목고에 진학한다-> 뼈빠져라 공부하고 공부하고 공부하여 커다란 게임 기업, 엔씨소프트나 그라비티, 넥슨 등의 신 게임 개발자로 취직하여본다.
사실...저 위에 3개도 별로 가능성이 없네요. (뷁) 사실 2번이 그나마 현실성이 있습니다만은- 저같이 흐지부지해서 넘어가는 적당주의자로서... 경쟁률이 높아만 가는 교원대나 사대에 간다는 것은 무리가 아닌가 싶기도 하지요. 1번은 부모님께 너무 폐를 끼치는 것 같고, 영어를 다 깨친다는 보장도 없거니와 친구분 집에도 폐가... 3번은 실현 가능성은... 노력한다면 되겠죠.
결국-!!!
"그은──────서어──────────엉!!"
입니다. 죽어라 공부하고 죽어라 일해서 좋은 길을 걷는다는건데... 어느 것이 좋은 길인지는 모르겠군요.
일단은... 몇 주로 닥쳐온 기말고사와 생활한자 검증시험이나 공부해야겠습니다. -_-a
Written by "Berith"

중2때부터 궁리해오던 거지만... 솔직히 이렇게 꽉막히고 여유라고는 1%(라고는 하나 다른 아이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여유만빵-)의 여유도 없는 한국의 주입식 교육을 따라가기 위한 하루 일과란 짜증나기 그지 없단 말이죠.
그렇다해서 다른 나라라고 크게 다른 건 아니라지만 적어도 우리나라보다는 낫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인맥빨로 호주에 계시는 어머니 친구분 집에 늘러붙어보는 것도 생각해보았습니다.
하지만 카이린씨의 상태를 보건데 좋지 않군요. 거기가면 아무래도 한국인은 전부 저렇게 변해버릴까봐 두려워요. (….)
현재 고등학교 진학에 대한 고촬 중입니다. 이대로 인문계를 가느냐- 아니면 월세를 내면서 혼자 살더라도 대구 애니고라든가, 게임고를 가느냐이지요.
오만한 걸지도 모르겠지만, 적어도 똑같은 방식의 우리나라 MMORPG를 벗어나 신개념의 시스템 구축에 어느정도 아이디어는 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단 말이지요. 하지만 가는 방식도 위험하거니와 부모님이 허락해줄 지는 미지수.
더더욱 요즘같은 불황에 자처해서 프리랜서가 되겠다는 것은 자폭이란 말입니다.
이렇게 궁지에 몰린 정신적으로 삯아버린 중3은 3가지의 길이 남았군요.
1. 호주로 유학을 간다-> 영어를 마스터하여 가이드나 학원 강사에 취직한다.
2. 인문계 고등학교에 진학한다-> 열심히 공부하여 사대나 교원대로 가서, 칼퇴근하는 중학교 도덕 교사로 취직한다.
3. 애니고, 게임고 같은 특목고에 진학한다-> 뼈빠져라 공부하고 공부하고 공부하여 커다란 게임 기업, 엔씨소프트나 그라비티, 넥슨 등의 신 게임 개발자로 취직하여본다.
사실...저 위에 3개도 별로 가능성이 없네요. (뷁) 사실 2번이 그나마 현실성이 있습니다만은- 저같이 흐지부지해서 넘어가는 적당주의자로서... 경쟁률이 높아만 가는 교원대나 사대에 간다는 것은 무리가 아닌가 싶기도 하지요. 1번은 부모님께 너무 폐를 끼치는 것 같고, 영어를 다 깨친다는 보장도 없거니와 친구분 집에도 폐가... 3번은 실현 가능성은... 노력한다면 되겠죠.
결국-!!!
"그은──────서어──────────엉!!"
입니다. 죽어라 공부하고 죽어라 일해서 좋은 길을 걷는다는건데... 어느 것이 좋은 길인지는 모르겠군요.
일단은... 몇 주로 닥쳐온 기말고사와 생활한자 검증시험이나 공부해야겠습니다. -_-a
Written by "Berit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