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영이의 황당사건.........

월영이·2002. 3. 9. 오후 9:10:10·조회 491
오늘도 꽃돌이(여기서 취미 생활이 들통나는.....)들을 볼려고 세이클럽을

갔드랬습니다. 제가 가입한 울반 덩회에서 올라온 꽃돌이 2명(귀여버~ㅋㅋ

ㅋ)과 다른 6개 정도의 동호회에서 20여종(?) 신간(?)꽃돌이를 구경 했습니

다. 여지껏 모았던 만간 꽃돌의 사진을 모두 폐기해 버릴까 하는 생각까지

들었던...(월영은 베스트오브베스트만 저장 합니다)침을 흘리며(?) 여기저

기를 둘러보고 있는데 어디선가 날라온 쪽지! 첨엔 우리덩회 아이들이 욕적

은 쪽지나 아님 공지사항의 쪽지가 날로온줄 안 월영 이었습니다. 하지만

그쪽지의 내용은....


XXXX(심의상 아뒤삭제):님 남자시죠?

어리둥절월영:맞눈데용? 왜그로시눈지?전 님 첨보는데요?

초면에 싸가X가 별로 없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 월영이 었기에 쎄게 나갔습

니다.

XXXX(기뻐하며):님......근데.....저......

궁금한월영:왜그러시는데요? 할말없으면 보내지 마시길.....

XXXX(보이진 않지만 음흉한 미소를 지으며):저도 남잔데......사귈래요?

이런X을 4글자로 나쁘게 말하면 미친남자.돌안새X,게이새X야오이놈 이었

고 착한말로 순환시키면 성별착각,앞선생각 이었습니다. 하지만 전 야오이

가 아니었기에 그X의 부탁을 들어주지않고 그놈에게 18~같은 심의상 삭제

될 엄청난 욕을 해대며 쪽지를 날렸습니다.

(눈을 부릅뜬)월영:전 그런데에 취미 없으니 딴데가서 알아보세요~

XXXX(바로 날라온 답장):처음부터 그러는 사람이 있나요?

(슬슬짜증나는)월영:싫다니깐요. 전 님처럼 그런 취미에 관심두지 않습니

다.

XXXX(역시 보이진 않겠지만 실실 쪼개며):에이~~~그러지 마시구~

역시 착한말로는 순환이 안될놈,아니 분이었습니다. 그래서 담부턴 이딴짓

하면 신고해버리겠다(?)는 협박을 끝으로 전 바로 세이를 껐습니다. 하지

만 아쉬운게 꽃돌이 퍼레이드를 퍼오지 못했다는게 아쉽더군요.(한번빠지

면 헤어나올수 없는 도박보다도, 마약보다도 위험한 꽃미남 퍼레이드) 그래

서 바로 다음까페로 들어가서 꽃미남추진위원회(이건 실제로 있는게 아니

니)에 들어가서 열씸히! 아주 열씸히! 꽃돌이의 온갖 폼을 보고 있을때 였습

니다.온죙일 둘러본 월영은 막판으로 메일왔나 싶어서(2시간이 지난뒤임)

메일을 클릭해보니 메일이 왔습니다. 1통.......어떤 까페에 가입하라는......

전 그냥 구경이나 할샘으로 들어갔지요. 홈피 이름은 밝힐순 없고 거기의

중요 내용을 적어보자면....... 이반 이었습니다. 그때까진 전 이반이 뭔줄

잘 몰랐습니다. 그냥 러시아의 동화에 나오는 사람이름 이거니 정도로만 생

각했지요. 하지만 헛참......들어가보니.....뒷얘기는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전 야오이 문화(?)가 이렇게 까지 발달(?)했을줄은.......게다가 야오이라는

게 정말 문화인가라는 씨도 안먹히는 설문조사까지 하는 치욕(왠치욕?)까

지 겪었습니다. 참..........그리고 이글 읽으시는 분은 절 동정해 주세요~

라에넌 싫어! 나보고 야오이라고?
이 글은 옛 글터(2013–2021)에서 보존된 읽기 전용 아카이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