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로 수학여행 갔다 왔습니다..

蝴蝶之夢·2004. 6. 19. 오후 8:16:15·조회 303
제주도의 풍경은 아름다웠지만
제주도의 인심은

아......주 좋았습니다..

일단 밥먹으러 간 식당에서.
"밥 더먹으실분"
하고 물어보길래 손 들었더니
사발을 하나 툭 던져주고 사라지고..

민속마을에서는 세금 안받는거처럼 뻥뻥 구라 쳐가면서 제주도 민속보다는
오미자차 팔아먹는데 중점을 두고.

한림공원앞의 매점은
"뭐 하나 걸리면 죽는다"
"물건 안살꺼면 나가"
등등의 멋진 발언으로 물건사러 온 사람을 돈주고 물건 구걸하러온 거지취급을 하더군요

정말 멋진 동네입니다..
관광지 특유의 아름다운 인심이 살아나는군요..

아작을 내줄까보다..
幻魔
이 글은 옛 글터(2013–2021)에서 보존된 읽기 전용 아카이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