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만에 휴식

현이·2004. 7. 17. 오전 11:16:04·조회 169
어제

방학심임에도 불구하고 정상수업을 강행한 빌어먹을 학교 때문에..





제대로 쉬지도 못했는데


아, 모처럼만에 9시에 일어났습니다.
월요일부터 이제 다시 정상등교겠죠, 보충 끝날때까지는.


거참. 이제는 울적하다는 생각마저 들지 않는군요.

1,2학년때는 원하지도 않던 보충을 듣는 다는 것 자체가 왜 이리도 억울했던지.

하지만 지금은 어쩐지 당연하다는 생각마저 들 정도로 마음이 평온하네요.

어쨋든, 방학식과 보충시작 사이에 끼어 있는 이 소중한 하루.

뒹굴거리고 싶지만, 어째 24시간이라는 시간이 무척이나 아깝군요.

수시 붙을지도 떨어질지도 모르는 상황인데, 무턱대고 수시 준비만 하기도 그렇고.
정시도 이제 차근차근 준비해나가야 겠죠.
어쨋든 지금 성적으로는 수도권대학은 무난할 듯 싶지만, 집에서 원하는 대학은 무조건 인서울인지라.

언어 지금 2,3등급 나오니 1등급 까지 끌어올리고, 사탐은 무조건 200목표. 수리는 버리고, 외국어는 일단 3등급까지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입니다.

서울 하류권 대학은 들어가겠죠. 훗.



..어쨋든 오후쯤에 학교나 가 봐야 겠군요.

이렇게 느긋하게 마음이 든 적은 아마도 오랜만인 것 같군요.


모두들 즐거운 방학 보내세요.
이 글은 옛 글터(2013–2021)에서 보존된 읽기 전용 아카이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