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 됬다. 애국가를 들었다.

베리트·2004. 7. 29. 오후 1:47:45·조회 296
그림그리고 침대에 누워서 라디오를 듣다보니... 창문 너머로 아침 하늘이 보였습니다. 아름다워요. 예에...































신문 배달부가 건성으로 휙 던지고 가는 소리와 함께 절망했습니다. 해가 조금씩 뜨더니...결국... 결국- 아침이 됬습니다. 그 아침까지 잠을 안자고 있던 것은 저 혼자 뿐. 음? 어떻게 아냐구요? 저희 아파트 105동(베릿 서식지) 반대편 104동 창문에 불빛이 새벽 4시부터 없어졌기 때문이죠. 우하하하하!! (...)















제 책상 유리 아래에는 "피타텐" "디스가이아" "울프스 레인" "기동전사 건담 디 오리진" "마비노기 나오 포스터" 가 있습니다. 뭘 그릴까 궁리하다가 문득 "디스가이아"에서 무녀복에 창들고 포니테일의 머리를 한 처자가 맘에 들길래 끄적끄적. 이것저것 개조하다보니 어느새 새벽.


"땡땡사로부터 5시를 알려드립니다. 띠이이이잉~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그리고 MBC 송이라고 해야하나.


"밝은 방송~ 신속한 보도~~ MBC 문화 방송~~ 주절주절주절"


마치 국민체조에나 나올법한 연주와 함께 흘러나오는 노래. 캬아. 새벽의 묘미인가!! (...)














여기서부터는 스캐너에 대한 불만사항.














...훗...그래서 어제(가 아니라 오늘)의 결과물을 모처럼 글터에 올려볼까하고 스캐너를 틀어보았습니다. ... Error. ...뭐하자는 건지... 훗. 드라이버도 스캐너에 동봉된 걸로 깔았는데도 이러니... A/S를 불러야하련지.


결국 별수 없이 누나의 400만 화소... 한때 문제가 되었으나 컴퓨터 앞 USB 입구가 아니라 뒤 USB 입구로 연결해야한다는 걸 깨닫게 되어 우리 집에서 머물게 된 카시오 카메라로 찍었습니다. 어떻게 찍었냐구요?


일단 스탠드를 한 손으로 붙잡고- 무릎으로 받친 후, 스탠드 너머로 디카를 조준합니다. 그리고- 숨을 멈추고-


"찰칵"


...소리도 안납니다만은. 아무튼... 찍었습니다. 누리끼리하네요. 흥흥. 포토샵으로 더이상 조정 불가입니다. 젠장~ 스캐너 돌리도!! (버럭)





































다 함께 애국가를 부릅시다. (헛소리)
이 글은 옛 글터(2013–2021)에서 보존된 읽기 전용 아카이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