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모후기....다들 존경해. 내가 제일 길게 쓸거야 아마.
시라노·2004. 8. 16. 오후 10:54:26·조회 397
오전 7:22 잠에서 일어나 냉큼 준비를 했다;
물론,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컴터를 켜놓고 메신져를 켜 놓은 후
샤워를~♬
8시가 넘어서 샤워를 마치는데 전화가...;;
사실, 8시에 모여서 10시까지 종로에 간 후 보드 카페 탐색할 예정이었지만 내가 깨버린셈;;;
어쨌든, 준비를 하고~ 이래저래 하다보니 시간은 어느새 9시가 넘고...두두둥!!!
버스를 타고 전철을 타기 위해 의정부로 출발!
도중 아이쨩에게 문자가 와서 "오빠 나 지금 가도 돼?"
이러길래 냉큼 가서 의정부역에서 보자는 이야기를 한 후
다시 침묵모드...(사실 그전까지 계속 수다를 떨어서 벌써 give up;;;;)
의정부 역에와서 아무것도 못 먹은 본인을 위해
김밥집가서 한 줄 먹으면서 느긋하게 아쨩을 기다리려 했건만
전화를 해서는 자기는 버스로 간다는 소리에
냉큼 콱!ㅡㅡ;; 여튼 한줄을 싸들고 전철을 타고 종로로~
가는데 계속 권국형이 너 어디야? 언제와? 막막 이러길래 조금 짜증나기도 하고~ 골릴겸으로
아직도 의정부 역이라고 했지...=_= 사실 청량리역이었는데;
어쨋든, 종각역에 먼저 도착한 권국상, 우리도 10분 차이로 도착
했지만, 핸폰으로는 계속 의정부역인 척;;;;ㅔ
사실 권국형 뒤통수를 칠 생각이었음;
그래서 기다리는데 문자로 "형 어디야!!"이러면"나 입구야"
와보면 없고...이래서 3번 이상을 당했다는;;;
와중에 아쨩도 합세해서 같이 있었지만...
역시 당하고, 드디어 우리도 거의 다 왔다는 식으로 문자를 보내자
입구에서 서성거리는 그! 우리는 계속 숨어있었는데 다행히 안 걸렸다는.=_=
와중에 운도 합세를 했고, 그렇게 계속 골리던 중, 그걸 불쌍히 쳐다보면 맘씨착한 아쨩이
"오빠, 그만 괴롭혀~"라는 소리에 냉큼 따라가서 말을 걸었는데
사실은 이미 알고 있었는데 혼자 가기 뻘쭘해서 말 못 걸고 있었다는..ㅡㅡ;;
건너편에서 계속 그 얘기와 함께 보드카페 얘기를 하다 드디어 합세..
몇 분이 지나고, 귀~여운 타리양도 합세, 전철안에서 10시 반에 전화해서 겨우일어난 루아씨도 1시 바로 전에 합세.
어여 올 타락양을 위해 1시 반정도 까지 기다렸고, 올 거라 예상되던
일루젼군을 위해서도 기다렸지만...역시 안 와서 우리끼리 동행하기로 함.
거기서 계속 이래저래 얘기를 하다가 드디어 일의 심각성을 깨닫고
행동을 하려는데 교보나 영풍...즉, 서점은 싫다는 의견하에 곧바로
보드겜방으로 향함. 허나, 어제 인터넷을 둘러본 결과
종로는 2천원 씩이나 하는 바람에
결국 걸어서 혜화역까지 가기로 함...음...도중에 신발 밑창이
뜯어짐.ㅡㅡ;;;;;;;;
겨우겨우 걸어서 도착한 혜화역 근처. 거기서 보드겜방에 간신~히
들어감.
거기서 하는데 뒤퍼엎퍼를 해서 나온 결과가
운,루아,권국,굿이 한 테이블.
나, 진섭, 타리, 아쨩이 한 테이블이 되었음.
그곳에서
우리 두 테이블은 처음에 할리갈리를 시작으로
젠가까지는 같았음.
저쪽 사정은 모르겠으나, 이쪽에선 할리갈리 강자인
본인의 실력으로 전 판을 다 휩쓸었고;;;
젠가는 젠가의 귀재, 마비의 새로운 폐인, 글터의 떠오르는 잠수부인
타리양이 우세를 보였음.
후에 운쪽엔 4가지 게임을 더 했지만
전날 친구 생일로 인해서 미리 처음으로 탐방해본 보드겜방에서 한
아임 더 보스를 실행.
그런데 그 카페는 망할 종업원이란 게 없었는데
주인씨에게 아임 더 보스를 설명해달라고 했더니(나와 권국형밖에 몰랐고, 권국형은 테이블 外였으므로.)
너무 허접하게 설명해주는 바람에, 결국 내가 설명을 해주고 시작함.
처음에는 다들 어려워하는 눈치였으나,
내가 하나하나 일일이 설명을 해주고 도와주자
다들 재미있어 하는 눈치!!!=_=
결국, 저쪽테이블에서 4게임을 하는 동안...듣기론 총 2시간 30분.
이쪽에선 아임 더 보스로 그 시간을 끝냈다는...=_)a
여튼 엄청 재미있는 게임이었음.
아쨩에게 뿅망치의 각으로 세게 맞는 바람에 머리가 잠깐
돌뻔도 하였으나 무사 통과;;
여튼 끝내고 이번엔 노래방을 갈 차례!!
근데 이놈의 노래방이라는 게....3곳을 둘러봤건만
점점 갈수록 가격이 올라갔다는..12000,13000,15000....
사실 종로는 5천원이었기에 매우 당황했음.ㅡㅡ;;
어쨌뜬, 제일 싼 12000에서 노래를 부르기로 했는데
태진 자리가 없어서 금영에서 4~50분 정도 부르다가
태진으로 갔다는.(알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른다는;;)
그곳에서 참...여러 가지 노래를 불렀지,
아쨩의 소녀지몽을 시작으로 하였던가?
여튼 많은 노래를 불렀지. 아쨩은 여가수를 주축, 루아와 타리는
일본음악을, 운은 애니를, 굿과 진섭은.....으음...잡탕!
권국형은....은....음...긁적. 역시 잡탕.
본인은...음...최신가요 위주로 하다가 점점 음이 높은 노래로...탈바꿈을..(she's gone, tears(소찬휘꺼) 등등~)
그리고 마지막은 본인이 예약한 일탈을 부름으로써 마무리!!
음. 마지막이라 그랬는지 목소리가 약간 맛이 가서;;;;
어쨌든, 그렇게 나오고 운이 빠이빠이~
3차 갈까? 하다가 돈도 없고...(최소금액의 정모...말뿐이었지만;)
시간도 없어서 혜화역까지 같이 가서 헤어졌다는...
음..다들 빠이빠이~//
흠, 역시 오늘의 놀라운점은 여타의
정모와는 다르게(사실 정모 축에도 못 끼었지만)
매우 친숙한 분위기로 이끌어졌다는...(내가 오버를 많이 해서 근가.ㅡㅡ;)
그리고 타리양의 그런 귀여운 얼굴도 놀랐고,
아쨩의 성격이 환해진데 대해서 더욱 기뻤고,
멀리 부산에서 온 운에게 감사하며
노래방에서 아무런 저항없이 손수 번호를 찍은 굿과 진섭에게도 고맙고
나한테 2천원을 꿔가더니 자기돈과 합쳐 우산을 사서 여자들한테 주던 소심쟁이 권국형도 놀라웠고
언제나 발랄한 루아의 이어지는 노래실력에 귀를 막았으며;;;
보드카페에서 맞은 일격이 기억남아 아직도 긁적이게 만든 아쨩에게 또다시 감사하며
심심할때 갈구던 타리양도 감사하고
정모엔 못왔지만 손수 문자를 보내어 전화도 한 아름다운 목소리의 소유자, 설란양도 매우~고맙고(개인적으로 통화내용...맘에 들어!!=_=a 내맘알지? 설란씨~).
비록 우리가 걸었지만 많은 대화를 나눈 베릿도 고맙고...(난 전화를 걸었다는 것도 몰랐지만;)
어쨌든, 정모에 나온, 그리고 관심 가져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며, 겨울 정모때는 밝은 모습으로 또 봐요~^------------------^//
p.s 타락양, 걱정 많이 했음; 온다고는 했지만 연락처도 없었고 연락도 안되었기 때문에. 여튼 왔었다면 미안.
물론,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컴터를 켜놓고 메신져를 켜 놓은 후
샤워를~♬
8시가 넘어서 샤워를 마치는데 전화가...;;
사실, 8시에 모여서 10시까지 종로에 간 후 보드 카페 탐색할 예정이었지만 내가 깨버린셈;;;
어쨌든, 준비를 하고~ 이래저래 하다보니 시간은 어느새 9시가 넘고...두두둥!!!
버스를 타고 전철을 타기 위해 의정부로 출발!
도중 아이쨩에게 문자가 와서 "오빠 나 지금 가도 돼?"
이러길래 냉큼 가서 의정부역에서 보자는 이야기를 한 후
다시 침묵모드...(사실 그전까지 계속 수다를 떨어서 벌써 give up;;;;)
의정부 역에와서 아무것도 못 먹은 본인을 위해
김밥집가서 한 줄 먹으면서 느긋하게 아쨩을 기다리려 했건만
전화를 해서는 자기는 버스로 간다는 소리에
냉큼 콱!ㅡㅡ;; 여튼 한줄을 싸들고 전철을 타고 종로로~
가는데 계속 권국형이 너 어디야? 언제와? 막막 이러길래 조금 짜증나기도 하고~ 골릴겸으로
아직도 의정부 역이라고 했지...=_= 사실 청량리역이었는데;
어쨋든, 종각역에 먼저 도착한 권국상, 우리도 10분 차이로 도착
했지만, 핸폰으로는 계속 의정부역인 척;;;;ㅔ
사실 권국형 뒤통수를 칠 생각이었음;
그래서 기다리는데 문자로 "형 어디야!!"이러면"나 입구야"
와보면 없고...이래서 3번 이상을 당했다는;;;
와중에 아쨩도 합세해서 같이 있었지만...
역시 당하고, 드디어 우리도 거의 다 왔다는 식으로 문자를 보내자
입구에서 서성거리는 그! 우리는 계속 숨어있었는데 다행히 안 걸렸다는.=_=
와중에 운도 합세를 했고, 그렇게 계속 골리던 중, 그걸 불쌍히 쳐다보면 맘씨착한 아쨩이
"오빠, 그만 괴롭혀~"라는 소리에 냉큼 따라가서 말을 걸었는데
사실은 이미 알고 있었는데 혼자 가기 뻘쭘해서 말 못 걸고 있었다는..ㅡㅡ;;
건너편에서 계속 그 얘기와 함께 보드카페 얘기를 하다 드디어 합세..
몇 분이 지나고, 귀~여운 타리양도 합세, 전철안에서 10시 반에 전화해서 겨우일어난 루아씨도 1시 바로 전에 합세.
어여 올 타락양을 위해 1시 반정도 까지 기다렸고, 올 거라 예상되던
일루젼군을 위해서도 기다렸지만...역시 안 와서 우리끼리 동행하기로 함.
거기서 계속 이래저래 얘기를 하다가 드디어 일의 심각성을 깨닫고
행동을 하려는데 교보나 영풍...즉, 서점은 싫다는 의견하에 곧바로
보드겜방으로 향함. 허나, 어제 인터넷을 둘러본 결과
종로는 2천원 씩이나 하는 바람에
결국 걸어서 혜화역까지 가기로 함...음...도중에 신발 밑창이
뜯어짐.ㅡㅡ;;;;;;;;
겨우겨우 걸어서 도착한 혜화역 근처. 거기서 보드겜방에 간신~히
들어감.
거기서 하는데 뒤퍼엎퍼를 해서 나온 결과가
운,루아,권국,굿이 한 테이블.
나, 진섭, 타리, 아쨩이 한 테이블이 되었음.
그곳에서
우리 두 테이블은 처음에 할리갈리를 시작으로
젠가까지는 같았음.
저쪽 사정은 모르겠으나, 이쪽에선 할리갈리 강자인
본인의 실력으로 전 판을 다 휩쓸었고;;;
젠가는 젠가의 귀재, 마비의 새로운 폐인, 글터의 떠오르는 잠수부인
타리양이 우세를 보였음.
후에 운쪽엔 4가지 게임을 더 했지만
전날 친구 생일로 인해서 미리 처음으로 탐방해본 보드겜방에서 한
아임 더 보스를 실행.
그런데 그 카페는 망할 종업원이란 게 없었는데
주인씨에게 아임 더 보스를 설명해달라고 했더니(나와 권국형밖에 몰랐고, 권국형은 테이블 外였으므로.)
너무 허접하게 설명해주는 바람에, 결국 내가 설명을 해주고 시작함.
처음에는 다들 어려워하는 눈치였으나,
내가 하나하나 일일이 설명을 해주고 도와주자
다들 재미있어 하는 눈치!!!=_=
결국, 저쪽테이블에서 4게임을 하는 동안...듣기론 총 2시간 30분.
이쪽에선 아임 더 보스로 그 시간을 끝냈다는...=_)a
여튼 엄청 재미있는 게임이었음.
아쨩에게 뿅망치의 각으로 세게 맞는 바람에 머리가 잠깐
돌뻔도 하였으나 무사 통과;;
여튼 끝내고 이번엔 노래방을 갈 차례!!
근데 이놈의 노래방이라는 게....3곳을 둘러봤건만
점점 갈수록 가격이 올라갔다는..12000,13000,15000....
사실 종로는 5천원이었기에 매우 당황했음.ㅡㅡ;;
어쨌뜬, 제일 싼 12000에서 노래를 부르기로 했는데
태진 자리가 없어서 금영에서 4~50분 정도 부르다가
태진으로 갔다는.(알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른다는;;)
그곳에서 참...여러 가지 노래를 불렀지,
아쨩의 소녀지몽을 시작으로 하였던가?
여튼 많은 노래를 불렀지. 아쨩은 여가수를 주축, 루아와 타리는
일본음악을, 운은 애니를, 굿과 진섭은.....으음...잡탕!
권국형은....은....음...긁적. 역시 잡탕.
본인은...음...최신가요 위주로 하다가 점점 음이 높은 노래로...탈바꿈을..(she's gone, tears(소찬휘꺼) 등등~)
그리고 마지막은 본인이 예약한 일탈을 부름으로써 마무리!!
음. 마지막이라 그랬는지 목소리가 약간 맛이 가서;;;;
어쨌든, 그렇게 나오고 운이 빠이빠이~
3차 갈까? 하다가 돈도 없고...(최소금액의 정모...말뿐이었지만;)
시간도 없어서 혜화역까지 같이 가서 헤어졌다는...
음..다들 빠이빠이~//
흠, 역시 오늘의 놀라운점은 여타의
정모와는 다르게(사실 정모 축에도 못 끼었지만)
매우 친숙한 분위기로 이끌어졌다는...(내가 오버를 많이 해서 근가.ㅡㅡ;)
그리고 타리양의 그런 귀여운 얼굴도 놀랐고,
아쨩의 성격이 환해진데 대해서 더욱 기뻤고,
멀리 부산에서 온 운에게 감사하며
노래방에서 아무런 저항없이 손수 번호를 찍은 굿과 진섭에게도 고맙고
나한테 2천원을 꿔가더니 자기돈과 합쳐 우산을 사서 여자들한테 주던 소심쟁이 권국형도 놀라웠고
언제나 발랄한 루아의 이어지는 노래실력에 귀를 막았으며;;;
보드카페에서 맞은 일격이 기억남아 아직도 긁적이게 만든 아쨩에게 또다시 감사하며
심심할때 갈구던 타리양도 감사하고
정모엔 못왔지만 손수 문자를 보내어 전화도 한 아름다운 목소리의 소유자, 설란양도 매우~고맙고(개인적으로 통화내용...맘에 들어!!=_=a 내맘알지? 설란씨~).
비록 우리가 걸었지만 많은 대화를 나눈 베릿도 고맙고...(난 전화를 걸었다는 것도 몰랐지만;)
어쨌든, 정모에 나온, 그리고 관심 가져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며, 겨울 정모때는 밝은 모습으로 또 봐요~^------------------^//
p.s 타락양, 걱정 많이 했음; 온다고는 했지만 연락처도 없었고 연락도 안되었기 때문에. 여튼 왔었다면 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