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문제 힘들다" 중학생 동반자살 기도

非痍·2004. 8. 22. 오후 1:22:08·조회 657
"이성문제 힘들다" 중학생 동반자살 기도

[헤럴드경제 2004-08-21 14:09]

울산서 3명중 1명 숨져
이성문제로 고민하던 중학생 3명이 동반자살을 기도해 1명이 숨졌다.

20일 오후 9시께 울산시 남구 삼산동 벽산아파트 앞 태화강 가에서 신모(15), 김모(15) 양, 황모(15ㆍ이상 중2) 군 등 중학생 3명이 서로 손을 잡고 강으로 걸어 들어가 동반자살을 기도했다.

이 중 신양은 물에 빠진 뒤 3시간여 만에 익사체로 발견됐으며, 김양은 주변을 지나던 이모(17) 군 등 고교생 2명에게 구조됐다.

이군은 "태화강변을 산책하다 여자 2명과 남자 1명이 강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고 친구와 함께 뛰어들어 여자 1명을 구조했다"고 말했다.

구조된 김양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동반자살을 기도했던 황군은 도중에 다시 걸어나온 뒤 사라져 경찰이 수배 중이다.

경찰 조사 결과 친구 사이인 신양 등이 각각 이성문제로 고민하다 이날 오후 인터넷 채팅을 통해 "함께 죽자"고 모의하고 4시간 뒤 실행에 옮긴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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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위에 나오는 김모양이 제 친구녀석이라던군요.

평소에.... 자기가 사귀던 사람때문에 힘든건 알고있었지만

자살까지 하려고 했다니.....

내일이 개학날이니까 내일 혼내야죠.

사랑하는 사람때문에.... 힘들어도......

자기목숨... 쉽게 버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신연지양...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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