냐하하. 친구란 역시!

크리스탈 에뮤·2004. 9. 2. 오후 4:57:38·조회 231

얼마 전 드림위즈로 3년전 다른 곳으로 이사간 친구가 쪽지를 보내왔습니다.

자기는 그 학교에서 전교 7등한다고 바로 까더군요.

크흑..

그래도 질 수 있나요. 저도 너만큼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공부는 한다. 라고 말

했더니 그것도 핑계라고 하냐? 하는 것입니다.. 울컥!

아니, 오랜만에 얘기 했는데 그까짓 일로 그런 마음이 들다니..

그래서 저도 거세게 반박했죠. 나도 공부할 마음은 있으니까 걱정말라고.

너만큼은 안되더라도 성적을 올리고 고등학교 갈거라고..

아무튼 그런 이유를 들며 얘기하자 친구가 항복하고 친구모드(언제는 친

구 모드 아니었나?)로 돌아와 이번주 일요일날 만나자더군요. 장소는 당연

히!! 부대~

부산대학교에 투니원도 있고~ 볼 거리도 많고~

아무튼 잃어버린 친구를 다시 찾았다는 느낌이 이런걸까요? 후후훗.

이만 물러가죠.

ps: 냐하하~ 책 읽으면 책 한권 사주신다며 국사선생님이 토요일 학교 마

치고 중앙현관에서 기다려라는 군요. 후훗. 뭘 살까나?? 선생님이니까 판타

지는 안되겠고.. 유익한 책을!! 사야지~
이 글은 옛 글터(2013–2021)에서 보존된 읽기 전용 아카이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