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간
IonFast·2004. 9. 21. 오후 11:36:18·조회 158
저한테 시비를 거는 녀석이 있네요.
뜬금 없이 무슨 소리냐 하면, 제가 원래 글 쓰는 놈 입니다. 소설쪽으로요. 책 많이 읽는다고는 못하지만, 글은 쓸 줄 압니다. 그리고 쓰는 방법도 어느 정도 알고 있지요. 그런데 며칠 전에 시비가 붙었네요.
뭐 간단한 시비였지만...
'소설에서는, 표현하지 못하는 것을 묘사할 수 없다.'
이런 말을 제가 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어떤 분(86년 생으로 추정)이 웃기지도 않은 소리라면서 열심히 씹어대더군요. 지금까지 그렇게 배워왔기 때문에 저는 당당하게 저렇게 말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엄청 당당하게 반박을 해대니 당황하게 되더군요. 그래서 친구와 선배님께 조언을 구해 이야기 해봤더니 뭐, 제가 맞더군요. -_-
반박이라기 보다는 무시한다고 하는 게 더 맞을지 모르겠습니다. 마치 엄청 잘 아는 국문과 교수라도 되는양. 겨우 '묘사' 하나 이야기 하는데, 듣도보도 못한 마술적 리얼리즘이 어쩌고, 플로레알리슴(맞나?)이 어쩌고 하면서 순문학 쪽으로만 치우친 거 아니냐...라는데.
묘사에 순문학이랑, 비 순문학이 어디 있다고 저러는 건지. 그리고 예를 들고 나오는 것도, 소설도 아닌 시적 허용만 가지고 소설 묘사를 이야기 하고 있으니 답답하더군요. 그러면서 저한테 제대로 배우지도 못한 것이 남 가르치려 들지 말라고 하네요. -_-+
예의를 갖춘 글이지만 모욕적이더군요. 우물안에서 하늘을 바라보면 둥글 뿐이라고 하고, 제 스승(교수님)에 대해서 뭘 안다고, 폄하 발언까지. 말투로는 예의 갖출 것 다 갖추면서 하는 말은 완전이 어이가 없더군요.
조금 전에 논리 정연한 글을 써 놓고 왔습니다만, 아직도 흥분이 가라앉질 않네요. 무지 열받았습니다. -_-
덧. 혹시 '표현 불가능한 것이라도, 묘사할 수 있다'라고 생각하시는 분은 쪽지 주시길. 가르쳐 드리죠 ^^a
뜬금 없이 무슨 소리냐 하면, 제가 원래 글 쓰는 놈 입니다. 소설쪽으로요. 책 많이 읽는다고는 못하지만, 글은 쓸 줄 압니다. 그리고 쓰는 방법도 어느 정도 알고 있지요. 그런데 며칠 전에 시비가 붙었네요.
뭐 간단한 시비였지만...
'소설에서는, 표현하지 못하는 것을 묘사할 수 없다.'
이런 말을 제가 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어떤 분(86년 생으로 추정)이 웃기지도 않은 소리라면서 열심히 씹어대더군요. 지금까지 그렇게 배워왔기 때문에 저는 당당하게 저렇게 말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엄청 당당하게 반박을 해대니 당황하게 되더군요. 그래서 친구와 선배님께 조언을 구해 이야기 해봤더니 뭐, 제가 맞더군요. -_-
반박이라기 보다는 무시한다고 하는 게 더 맞을지 모르겠습니다. 마치 엄청 잘 아는 국문과 교수라도 되는양. 겨우 '묘사' 하나 이야기 하는데, 듣도보도 못한 마술적 리얼리즘이 어쩌고, 플로레알리슴(맞나?)이 어쩌고 하면서 순문학 쪽으로만 치우친 거 아니냐...라는데.
묘사에 순문학이랑, 비 순문학이 어디 있다고 저러는 건지. 그리고 예를 들고 나오는 것도, 소설도 아닌 시적 허용만 가지고 소설 묘사를 이야기 하고 있으니 답답하더군요. 그러면서 저한테 제대로 배우지도 못한 것이 남 가르치려 들지 말라고 하네요. -_-+
예의를 갖춘 글이지만 모욕적이더군요. 우물안에서 하늘을 바라보면 둥글 뿐이라고 하고, 제 스승(교수님)에 대해서 뭘 안다고, 폄하 발언까지. 말투로는 예의 갖출 것 다 갖추면서 하는 말은 완전이 어이가 없더군요.
조금 전에 논리 정연한 글을 써 놓고 왔습니다만, 아직도 흥분이 가라앉질 않네요. 무지 열받았습니다. -_-
덧. 혹시 '표현 불가능한 것이라도, 묘사할 수 있다'라고 생각하시는 분은 쪽지 주시길. 가르쳐 드리죠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