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냐... 벌초 안갑니다. 저만 안갑니다.

ZGMF-X10A FREEDOM·2004. 9. 26. 오후 12:04:45·조회 236


어젯밤 벌초간다고 해서 준비 다해놨는데 말이죠.

10시에 일어났지요. 새벽에 안가니 늦게 가는가 싶었는데 말이죠.

씻고 옷갈아 입고 양말신고 했는데... 화장실에 큰일 보는중에.

아버지께서 나가버리시는거 아닙니까.
- 문을 열고 나가시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혹시나 설마해서 다시돌아올까. 전화할까 기다렸는데 안오지 않습니까.

혼자 갈거면 워하러 벌초간다고 일찍자라고 했는건지.

아~ 그래도 편하기는 하지만 두고 갔다는게 왠지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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